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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에 오르고 난 뒤에 걷어차버린다는 말

2015.11.23 15:54

임청년

조회수 2,502

댓글 6

요즘 마케터로 일하면서 크게 느껴지는 말이네요.

SNS팀에 소속되어 여러 채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팀장님 사이가 소통이 잘 안되어서

거의 독립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때문에 비용적인 문제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채널.. 현재 구독자가 900명이 조금 안됩니다.

그나마도 카카오스토리 계정에서 친구추가 겨우 1,000명을 만든 뒤에

채널로 초대한 구독자 250명, 그 이후 업체를 통해 500명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후 몇 주 동안 관련 컨텐츠를 꾸준히 올렸으나 

구독자 100명 확보하는게 고작이었네요.

 

이번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출근하여

서브 카스 계정 친구를 늘리려고 했는데

일일 친구신청 취소가 10회로 제한이 걸렸네요..

 

개인 계정 친구 추가가 아주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되면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은 초기 구독자 확보가 어려워지고

미리 여러 계정을 확보해둔 업체들은 신이 나겠죠..

 

말 그대로 사다리에 오르고 난 뒤에 사다리를 걷어 차버려서

후발주자는 오르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현실에 부딪히니

힘이 너무 빠져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카카오 측에서는 개인 유령 계정 양산을 막은 것 뿐이겠지만

업체로서는 그저 막막합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요즘은 어째 뭘해도 힘든 것 같습니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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