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Analytics: Moving from Setupland to Actionland

1. 웹분석에는 두가지 지대(land)가 있는데, Setupland와 Actionland이다.

: Actionland는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에게는 마법같은 도구(magical land)이다.

: 모든 회사는 데이터 기반의 액션과 비지니스 최적화를 위해 액션랜드에 가고 싶어한다.

: 하지만 Actionland에 가기 위한 준비. Setupland 통과가 필요하다.

2. Setupland에는 3가지 주요단계인 Align, Measure, Report가 있다.

: Align단계에서는 비즈니스 목표와 요구사항을 모으고, 정의한다(설계)

: Measure단계에서는 태깅, 데이터 유효성 검사 및 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기술적인 설정을 한다.(설정)

: Report단계에서는 수집된 데이터가 비지니스적 의미를 가지도록 맞춤보고서를 통해 구현한다(보고서)

3. 웹분석의 가치는 Actionland(실행과 최적화)에 있다.

: 하지만 많은 조직들이 Setupland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일부는 Actionland를 경험조차 하지 못한다.

: 기업의 웹분석 목표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Setup에서 Action으로 이동하는 것이며, 구현/세팅/보고서 보다는 실행과 최적화를 더 원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Setupland를 거쳐야 하며, 심지어는 여러번 거쳐야 한다.

4. 또한 기술과 시장환경의 빠른 변화때문에, 계속해서 Setupland와 Actionland를 오가야 한다.

: 웹, 앱, 모바일 메신저 등 디지털 비지니스는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이에 맞추어 Setupland와 Actionland를 계속해서 오가야 한다.

5. 분석은 Actionland로 가는 방법이다.

: 대부분의 사람(회사)들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새로운 보고서를 작성하다보니, 보고서 작성이 Actionland인것으로 오해한다.

: 하지만 보고서는 인사이트가 아닌, 정보를 표시한다. 정보는 유용하지만 의미있는 인사이트는 실행과 결과(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기때문에 더 중요하다.

6. 분석은 더 많은 매출 / 더 낮은 마케팅비용 / 더 좋은 캠페인 성과 / 특정한 고객세분화를 가능하게 한다.

: Actionland에 있는 가치는, 분석을 통해 다다를 수 있다.

: 분석으로 얻은 인사이트는 

1)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하고,

2) 디지털 마케팅의 성과를 극대화 하며,

3) 의사결정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복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깊은 수준의 분석과 디지털 비지니스 최적화, Setupland와 Actionland를 오가는 노력이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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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에는 항상 눈팅과 댓글만 달았었는데, 직접 게시물을 올리려니 뭔가 어색하네요 ^^;

구글애널리틱스는 2016년 여름에 처음 알게되었고(하지만 그때는 이런거구나..하는 정도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활용하게 된 건 11월 중순이니.. 이제 GA를 다루기 시작한 것도 2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네요.

위의 글을 인용하자면... 저역시 아직은 Setupland에 머물러 있으며, 열심히 Actionland로 가기위한 Setup과 분석을 반복하며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달간 구글 애널리틱스와 씨름하면서 제가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하다보니,

혹시라도 저와 같은 분들이 또 있으시다면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셨으면 하는 마음에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GA를 처음부터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올려 두었으니 참고부탁드리며,

분석(GA)이 어렵다고해서 포기하지 말고, 힘내서 Actionland에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