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무엇을 하는 곳인고?

이 곳은 '보스몰'이며, 아이보스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아이보스 회원이라면 가성비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보스몰을 오픈한 이유!

보스님 중에는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농산물을 판매하는 보스님,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보스님,
옷·완구·화장품·커피·잡화 쇼핑몰을 운영하는 보스님 등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다양한 분야의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계십니다.

그 중 당첨대쓔가 알고 있는 사업자 보스님들 중
'어머 이건 다른 보스님에게도 알려야 해!' 하는 상품들을 모아
보스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려 합니다.


보스님에게 원하는 한 가지!

가성비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기회!
상품이 마음에 든다면 사업자 보스님을 위해 간단한 후기로 좋은 상품을 소문내주세요!
(절대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ㅎㅎ)

그것이'서로 돕는 세상' 아이보스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보답이랍니다!



혹시 아직 당첨대쓔가 모르는 업체에서 보스몰 진행을 원하신다면
help@i-boss.co.kr 로 연락주세요!

 보스몰 첫 번째 상품 

'아버지와 아들 귤 9kg'

첫 번째로 선정된 상품은 아이보스 '글벗' 보스님께서 판매하시는 '아버지와 아들 귤' 입니다.

이 상품을 선정하게 된 이유는 이렇습니다.

찬바람 불던 한 겨울날 아이보스에 새콤달콤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글벗 보스님께서 아들처럼 소중히 다루시는 '아버지와 아들 귤' 입니다. 작년엔 사업자 모임에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올해 또 이렇게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소중하게 키운 귤이라 맛볼 때도 소중히 먹게 되는 그 귤! 상하지 말라고 예쁜 선물 포장 박스에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글벗 보스님 덕에 아이보스 식구들은 도란도란 정도 쌓아가며 맛나게 귤을 먹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귤!! 우리가 판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벗님께 양해를 구하고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보스에서 판매를 해보자. 한번 구매했던 고객은 이 맛을 잊지 못해 다시 한 번 구매를 하게 될 거야, 그럼 자연스럽게 홍보도 되고 글벗님께도 좋은 것 아니겠어?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한 보스님이 맛있게 먹었다면 마케터의 이름으로 이 귤을 널리 알려 서로 돕는 구조가 될 수 있을 거야!"

하고 당첨대쓔는 생각했습니다. 

사실 전부터 생각해왔던 보스몰이지만 귤을 맛보는 순간 이건 꼭 팔아야한다는 촉이 왔습니다. 그리하여 진행하게 된 아버지와 아들 귤 기획전입니다! (흔쾌히 승낙해주신 글벗보스님 감사합니다!)

글벗 보스님은 오픈마켓에서만 벌써 10년째 밀감을 판매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밀감 농사를 짓는 아버님을 도와 판매를 시작하셨다가 이제는 30년 만에 귀향해 농부의 자격도 얻으셨다고 하십니다.

전국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서귀포시 효돈동 밀감, 작년에는 귤이 적게 열려 굵고 맛이 예전보다 덜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귤도 많이 열렸고 예전처럼 단맛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초딩입맛 당첨대쓔 입에도 그렇게 달게 느껴졌나 봅니다.

아버지와 아들 귤을 주문하기 전 이건 꼭 알아두세요! 

아버지와 아들 귤은 표면이 안 깨끗합니다.

-> 밀감 과수원에서 직접 포장해서 보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아들 귤은 크기가 고르지 않습니다.

-> 마을 공판장이 아닌 농가에서 수작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아들 귤은 세수를 못 했습니다.

-> 일하는 사람이 적어 세척까지는 못했으니 꼭 물에 씻어 드셔야 합니다.

아버지와 아들 귤은 상한 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어머님의 시력이 부쩍 나빠져 구분이 어려운 초기 상함 단계의 귤이 실수로 들어가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넣어주신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아들 귤은 포장이 서툴 수 있습니다.

-> 박스에 대량 포장한 뒤 배송하는 것이 아니라 짬짬이 시간을 내어 포장 후 발송하기 때문에 포장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아들 귤은 이런 곳에서 자랐습니다.

배수 잘되는 토양.jpg 

그해 비가 너무 많이 내리면 밀감의 단맛이 적어지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자란 밀감나무는 단맛이 아주 풍부합니다.

저희 과수원에 처음 오신 분들은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과수원에 자갈을 깔아 놓은 줄 아십니다. 워낙 돌이 많은 척박한 땅이라 돌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저희 밀감이 단맛이 풍부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배수가 잘되는 돌밭에 밀감나무가 심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숙성 보관 (나무상자+황토 숙성실).jpg 

나무에 달린 밀감을 따서 바로 먹으면 싱싱하기는 하지만 (톡 쏘는 느낌 그대로...) 단맛이 덜합니다. 감귤은 12월 중순이 되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으며 보름 이상 숙성을 시키면 밀감 단맛이 풍부해집니다.

저희 밀감은 옛날 방식 그대로 밀감을 숙성합니다.

요즘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에 시멘트 벽돌 숙성실이 아닌 옛날 방식 그대로 아직도 나무 상자에 황토벽으로 된 숙성실에서 숙성을 하기 때문에 맛과 품질이 당연 좋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과수원 방범 시스템.jpg

농부의 마음.jpg

달콤한 휴식.jpg

사진만 봐도 엄청나게 사랑받았을 귤이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일손이 부족해 대량 생산은 못 하지만 농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아버지와 아들 귤입니다.

이런  감귤 9kg  선물포장 박스를 할인된 금액  18,000원 에  무료배송 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보스몰에 등록된 상품은 아이보스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보스 회원의 상품을 단순 소개 및 홍보하는 것으로, 판매자와 직접 거래하게 됩니다.

추신. 제주도에 놀러 가려는 보스님! 글벗 보스님께 연락해서 귤 따기 체험도 해보세요!

늘 일손이 부족해 언제든 환영이라고 하십니다 :D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