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계속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 일수도 있는 그 난관은 바로 국내 N사의 검색엔진으로는 제품을 마케팅하기 위한 

제가 원하는 데이타를 충분히 찾을수가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유럽본사에 메일을 보내어 저희 제품을 연구한 연구진들의 리스트를  

요청했습니다. 

독일 . 벨기에 . 영국 . 프랑스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연구진들의 리스트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을 포함한 다시 각나라의 검색엔진  연구진들이 오메가3를 가지고 

실험한 임상결과 및 논문자료들을 또 리서치 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하나의 단서를 가지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계속

자료를 수집하고 또 필요한 부분은 번역을 해 나갔습니다.

단순히 말 몇줄로 써놓으니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난하고 

힘든작업 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저역시 많은 것을 배운 뿌듯한 작업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1등급 오메가3를 입증할수 있는 소중한 근거가 되는 

과학적 임상 결과 및 연구논문들을 수집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자료라는 의미는 태생적으로 접근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작업을 하면서 다시한번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시장조사 나 리서치를 함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단순한  검색결과는 자료가 아니라는 것을 

그것은 그냥 검색결과 일뿐 이라는 것을요.. 

시장조사를 제대로 할줄아는 마케터라면 

네이버에 대한 검색 의존도를 줄일줄 알아야 합니다

3편으로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