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존에 몸담았던 회사도 컨텐츠 품질이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계약만 마구잡이로 따온 뒤 일거리를 넘기는 방식이었죠.
한사람당 업체 6~7개를 마크하고, 컨텐츠를 만들어야 되는데... 이게 가능할리가 없죠 ㅋㅋ
결국 나오는 컨텐츠는 쓰레기에 가깝고, 계약한 업체는 두어달 진행하다가 쫑나죠.
그러면 또 새로운 업체와 계약해서 두어달 하고 쫑나고 무한반복.
이게 무슨 바이럴입니까 그냥 찌라시 뿌리는거지 ㅋㅋㅋ
결국 뭐 이래저래 몸도 안좋아지고 해서 나와서 프리랜서질하고 있는데...
효율적으로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저를 믿고 계약한 업체에게는 효과적인 바이럴을 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바이럴이 제대로만 이루어지면 한달을 기점으로 전환률이 점점 높아지더군요.
중요한것은 스토리, 감성,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인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바이럴 컨텐츠는 차별화 될 필요가 있어요.
그 과정은 매우 귀찮고 힘들지라도 그 효과는 분명히 일반적인 바이럴과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뭐...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다른 바이럴 업체에서도 좀 성의껏 일을 해줬으면 합니다.
유사문서 공격같은 쓰레기같은 짓을 연구할 시간에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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