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을 거쳐 이제는 성과를 내고
업무를 이끌어 가며 후임도 신경써야 하는 대리급 자리에 처음 앉게 되니 전체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이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회사에서 나한테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어쩌지 대리급이라고
뽑아놨는데 그정도도 안된다고 생각하면 어쩌지부터 해서 업무 하나하나 수행할 때 마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업무가 너무 느리거나 능력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너무 많아집니다.
저도 업무상 분명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모르냐 할까 싶은 생각도 들고 후임한테
늘 저는 잘아는 사람이어야 될 것 같은 마음에 힘드네요.
이제는 성과를 내지 않으면 무능력한 자리에 있다 보니 벌써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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