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은 어느정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봉협상 때도 불안하고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잘리지 않을까도 걱정해야 합니다
대표님이나 상사들의 무리한 업무요구를 거절하는것도 때론 힘이듭니다
불안한 이유는 내가 을이고,회사가 갑이기 때문이죠
불안한 마음을 없애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갑과 을의 위치를 바꾸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바꿔볼수 있을까요?
내가 사장이라는 입장에서 나의 일을 살펴보는 것이죠
좀더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내가 한 일을 다른 사람이 했다고 가정을 하고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회사의 오너라고 생각을 해 보세요
어떤직원을 붙잡으려 하고 놓치지 않을려 할까요?
대체되기 힘들거나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자원(인력)일때
회사가 자연스럽게 을이됩니다
예를들어 짬뽕 맛집인데
여러분이 전국에서 짬뽕을 가장 맛있게 만드는 요리사 라면
다른 요리사로 대체되기 힘든 자원이 될것입니다
주방장은 원래 전문적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라고 반문 하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식당 홀이서 서빙을 하는 직원이라고 생각을 해 봅시다
그런데 여러분이 서빙이 너무나도 친절하고,
그래서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게 난다면
시급 협상에서 어느정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서빙 직원은 구인광고를 내면 구할 수 있지만
여러분처럼 친절한 서빙직원은 어디 가서 구하기 힘들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식당서빙 직원도 이런 식으로 갑과 을을 입장을 어느정도 전환시킬 수 있는데
우리들이 하는일의 완성도를 가지고 갑과 을의 입장을 전환시킬수는 없을까요?
불안한것은 내가 을의 입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불안한것입니다
물론 사회생활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성공할수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관계는 서로가 어느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가능합니다
주고받는 관계성이 있어야 인맥이 성립되지
일방적으로 나를 구원해 주는 사람들만을 찾아 다니는 것은 인맥이 아닙니다
인맥을 쌓는것이 중요할까요?
여러분이 능력이 없다면 여러분은 인맥을 관리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능력이 있다면 나는 나 자신만 관리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절로 인맥이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맥은 서로가 중요한 관계가 되어야 하지 한쪽이 상대방에게 민폐를 끼치는 관계가 되어서는
오래가지 못하게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여러분들 구원 한다는 생각으로
차별화하면 , 연봉협상때도 구조조정때도 상대적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회사는 여러분들을 구원해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여러분을 구원해야 합니다
회사는 회사에서 구원을 받으려고 하는 직원 보다는
스스로 구원 할 줄 아는 직원을 더 좋아합니다
여러분이 대표나 팀장이라고 해도 그런직원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스스로 구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회사던 세상이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을 하기 위해선 같은 일이라도 끊임없이 남들과 다르게 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다르게 할줄 알아야 남들에게 눈에 띄게 됩니다
이상 제가 저에게 내렸던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컨설팅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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