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하! 여러분 안녕하세요 👋🏻 큐레터예요.
2023년 11월 16일, 어느덧 큐레터가 여러분과 함께한 지 벌써 3년째 되는 날이에요.
큐레터를 보시는 분이라면 우리의 귀여운 마스코트 쿼카를 아실 텐데요. 세 번째 생일을 맞이해 쿼카가 진화했어요!
새로워진 쿼카로 첫 번째 굿즈인 스마트톡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쿼카의 진화 과정과 굿즈 제작 스토리를 남겨볼게요 😊
※ 큐레터 3주년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 중 30명을 추첨해 쿼카 스마트톡을, 50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를 드리고 있어요.
모두가 궁금해하실 쿼카 스마트톡 먼저 보기 👀
완성된 큐레터의 첫 굿즈, 쿼카 스마트톡을 소개합니다!
휴대폰 뒤에 찰싹 붙어 '집에 가고 싶다'를 외치는 쿼카 스마트톡이에요.
회사에 다니면서 동료나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집에 가고 싶다'라고 많이 외치셨을 거예요. 직장인이라면, 저와 같은 마음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귀여운 쿼카가 나른한 표정으로 대신 전해드릴 거예요!
누가 물어본다면, 제 속마음은 아니고.. 큐레터로 열심히 마케팅 공부하고 받은 굿즈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
굿즈를 제작하는 것은 처음이라... 모니터로 보는 사진과 실제 스마트톡의 색상에 차이가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200배 더 귀엽다는 점, 꼭 알아주세요!
쿼카 진화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어요 😂
세 번째 생일을 맞이해 3년간 큐레터를 대표해 준 쿼카를 업그레이드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계획했어요!
에디터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더욱 귀엽게 재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살짝 공개할게요.
가장 처음에 만들었던 쿼카예요. 손으로 직접 그리며 귀여운 발과 발랄한 표정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얼굴이 흙빛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죠... 😂 눈물을 훔쳐내며 얼굴 형태를 다듬고, 조금 더 발랄한 색으로 바꿔줬어요.
그렇게 탄생한 두 번째 버전의 쿼카예요!
이번 쿼카는 '고구마 같다', '술톤이다', '직장인의 눈빛이냐.. 초점이 없다'라는 피드백을 받게 되고… 😭
충격을 받은 쿼카 창조자는 '진짜 최종의 최종이다'라는 마음으로 쿼카의 최종 진화를 완료했어요! 👏🏻👏🏻
진화가 끝난 쿼카는 특징을 고려해서, 여러 형태로 만들게 되었죠!
쿼카 스마트톡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쿼카 진화와 동시에 함께 진행하게된 스마트톡 제작 프로젝트 과정도 쉽지는 않았어요.
왼쪽이 처음 시안으로 만들어진 스마트톡 시안이에요. 흙빛의 쿼카가 해맑은 표정으로 보여주는 '집에 가고 싶다'는 우리의 마음을 다 담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표정도 바꾸며, 온 몸으로 집에 가고 싶은 쿼카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스마트톡을 돌려서 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약간 기다란 형태로 만든 것은 다 저희가 설계한 것입니닷 😉
다양한 소재의 샘플을 발주하면서, 여러 번의 색상 조정과 디테일 수정을 거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첫 굿즈 제작이라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계속되는 쿼카 수정 요청과 마음에 들지 않는 샘플을 보며 좌절도 했지만 여기서 무너질 수는 없었어요. 큐레터를 사랑해주시는 분에게 귀여운 쿼카 굿즈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나온 굿즈라서 그런지, 지금은 더 애착이 가고 빨리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도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큐레터 팀이 힘을 모아 신경 써서 준비한 만큼 큐레터 구독자님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3주년을 기념해 진화한 쿼카와 굿즈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큐레터 에디터 모두 두근두근한 마음이랍니다. 이번 굿즈 반응이 좋다면 다른 굿즈도 준비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려고 해요!
이번 3주년 이벤트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릴게요 😉
아래 링크를 눌러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사커딘님 외 10명이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