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중인 카페에 초보 마케터들에게 마케팅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조금은 촌스런 실례로 내용을 적었는데....그중 일부를 복사해서 가져왔습니다

이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혹시나..고수님들은 그냥 웃고 넘어가주세요

판매자님 마케팅이 어려운것이 아닙니다....더구나 마케팅이란것이 새롭게 생긴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물건을 사고 팔았던 경험들을 그럴듯한 단어로 표현할뿐.....사실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는 식당들이 행하는 마케팅행위를 살펴보면서 마케팅에 대해 이해해보죠

식당에서 간판을 다는것이.......바로 노출율(식당이 보이게)이는 행위입니다

식당앞에 청소를 깨끗이 하는 것이 바로 클릭율(방문)을 높이는 행위입니다

식당에 손님이 많을때......2명손님은 2인석으로 4인은 4인석으로 자리를 안내해주는것..

    이 4인석에 앉아있다면 양해를 구하고 2인석으로 안내하는것이 바로 구매율(다음 손님이 들어와서

   빈자리를 만들어서 더 많은 손님을 받기위해)을 높이는 행위입니다

손님이 주문서를 요구할때...비싼 메뉴를 위에 적어주고..그 메뉴가 가장 인기있다고 바람잡이 해주는것이

    바로 객단가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친절하게 하는것이 바로 재주문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장사가 안될때... 기존 고객에게 받아둔 명함에..안부문자나 오늘만 만두서비스라고 알려주는것이

   타켓마케팅(??)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위의 내용에서

노출율을 더 높이고자....간판을 크게 달기도 하고 환하게 불을 켜기도하고 빤짝거리게 하기도하고

   춤추는 허수아비 인형을 설치하기도 하고....기왕이면...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설치하기도 합니다

클릭율을 높이기 위하여...쭉쭉빵빵한 아가씨가 서빙하는 모습을 보이게 유리창을 투명으로 하기도하고

   무슨 무슨 방송에 방영된 식당이라도...........뻥(?) 을 치기도 합니다

   간판에 한그릇만 먹으면 변강쇠가 된다고.........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뻥을 치기도 합니다

구매율을 높이기 위하여 미리 예약을 받기도 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객단가를 높이기 위하여 4명이 오면 1인분을 덤으로 준다고.......유혹하기도 합니다

재주문을 높이기 위하여 좀더 음식을 맛있게 하고 양을 푸짐하게 주고....쿠폰을 발행하여 쿠폰을 모으면 꽁짜로 준다고 꼬시기도합니다

즉 식당이 장사(매출)라는 것이............어려운 마케팅이 아니고......바로 위의 내용을 얼마더 더 진심으로

손님에게 잘 보일려구 아양을 많이 떠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장사가 안될때..요즘 유행한다는 모바일 주문앱에 가입하여 그곳을 통해서 주문한건이라도 받아볼려는 것

그것이 바로 제휴마케팅입니다

우린......마케팅이란 용어를 모를뿐.....모든 인간은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애인을 즐겁게 할려구 하는 모든 것이 마케팅이고.....그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은

애인이 좋아하고 *** 도 허락하기도 합니다.....하지만.......열심히 했는데...빰따귀 날리는 애인이 있다면

그것은 마케팅을 못한 결과(애인이 좋아하지 않은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