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마켓 운영 4년차!
쇼핑몰 운영 6개월 차!

마케팅의 기본으로 다시 돌아 가려고 합니다!!

지마켓! 옥션! 11번가!
쇼핑몰!
오버추어광고!
네이버광고!
그리고 각종 온라인 광고매체!
지식인!
블러그!
카페!

모르기에!
경험이 없기에! 모든게 새롭고!
그곳의 정상에는 무언가의 이상향이,
손에 잡이지 않는 신기류 같은 희망이 있었습니다.

벤치마킹
많은 시행착오속에 보기 좋은 사이트만 구축하고

오버추어 네이버광고비를 지불하며
1위 순위 경쟁으로 그곳에 올라
많은 비용을 지불해본 후에야
ROI가 뭔지를 이해하고
광고비 지출만으로 매출은 만드는 것의 어리석음을
뼈저리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신들어 바라다보니!!
쇼핑몰 오픈에 급급해 사이트는
고객의 관점, 고객의 구매행동, 구매결정, 브랜드의 신뢰,
고객과의 관계, 고객와의 커뮤니케이션 고려되지 못한
잡화점 좌판 같은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좌판을 깔아놓고 광고비로 손님을 모으니
물건을 팔리되 광고비 대비 수익은 남지않고
그날 광고비 대비 매출이익이 남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밑독에 물붓기 마케팅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구매 행동론을 기반으로
고객별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로 반송율을 최소화고
구매전환율! 높일 수 있는 관점에서
사이트 카테고리, 네이게이션. 컨텐츠,
사이트정책이 일관성 있게 구성되어 있지 못했습니다.

성인용품이라는 업종으로
상품전시, 광고 노출이 제한되고
지식인을 통한 유입 창출이라는
절박한 현실에 몰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목마름으로 지식인 기술에 열공하고
가입형 블로그의 여러번의 삭제를 거듭하며
설치형 블러그를 만들어 포스팅을하고
목표하는 키워드에 상위에 노출을
시키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였고
원하는 결과를 달성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지식인 블러그의 내공은 미약하기 그지없으나
그체널들이 만들어 내는 유입과 구매전환의 현실은
광고 1위의 자리에 올라서야
화려하지 못한 현실을 깨닫은 경험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가슴 깊은 절망감 같은 에린 아픔이
가슴을 스처 지나 갔습니다.
나름 새로운 시장에대한 도전으로
성인용품의 시장에 뛰어든지 4년!
각종 법적제한 속에 합법과 비합법의 줄타기를했고
생각치 않던 경험도 했고
시간이 지날 수록
얼리어답터시장의 규모을 넘지못하는 현실 앞에서
엄청난 노력에 비해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결과에 실망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잘 모르고 새로워 보이는 마케팅 방법을 희망으로 삼아
하나씩 배우고 도전해보는 즐거움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겪어보고 시험해보면서
그러한 방법이 당장 큰 매출과 수익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될 수 없다는
현실 앞에서 무기력함으로 다가 왔습니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면서
그간 오프라인에서 배우고 경험한 마케팅 경험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고
오리려 실행력을 떨어 뜨리는 장애처럼 느껴저
오히려 철처히 망각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인터넷 비즈니스의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익히기에도 적응하고 실행하기에도
벅차고 힘겨웠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막연한 희망을 놓고 나니
오히려 현실을 진지하게 관망하는 여유가 생기더군요
그러면서 마케팅 근시안에
철처히 빠져 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결과를 만들어야한다는 강박관념
그리고 새로운 마케팅 체널, 마케팅 도구를 익히고 배워야한다는 절박함
이런 모든 것이 나무를 보고 숲은 바라 보지 못하도록
저의 시각의 좁은 곳에 한정 시키고
마케팅의 기본을 망각하게 했다는 반성을 하게 했습니다.

하루 하루 광고비가 지출되고
적자가 발생되는 것을 직면하게되면
단기적으로 매출을 만들어내고 수익을 발생시키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도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바늘을 허리에 메어 꽤멜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는
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총맞은 것처럼 깨닫았습니다.
업종이 성인용품이든! 시장규모가 적든!
그것은 이유중에 하나일 뿐이고
사업의 성공의 핵심요소! 핵심역량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고객은 정확히 누구인가?
-고객은 왜? 구매를 하는가?
-고객은 무엇을 가치있게 생각하는 가?
-내상품과 서비스는 정확히 무엇인가?
-무엇이 내상품과 서비스를 다른 경쟁자의 상품,서비스보다 우수하게 만드는가?
-예상고객이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예상고객이 경쟁사의 제품을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예상고객이 경쟁사의 제품을 구입하면서 무엇을 가치있다고 느끼는가?
-이런 느낌을 어떻게 상쇄하고 경쟁사의 고객을 내고객으로 만들 것인가?
-고객이 내제품을 사면서 확신하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책상앞에 늘 붙어 있던 문구에서 그 해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돈들여 열씸히 광고해서 사이트로 들어오게만 하면 장사가 될쭐 알았는데?
왜? 구매 전환율이 1%도 안나도고 광고해서 그날 수익이 않나오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꽝의 현실이 되는 것일까?
지식인 상위1위만 올라가면 매출이 숙숙늘것 같았는데
1위 올려도 매출에 노력과 투자에 비해 효과가 기대이하일까?
갖가지 잔머리를 굴려 블러그를 만들고 유입을 창출하는데
왜! 매출에 큰 의미가 없을까? 그럼 무슨 방법이 있을까?

이런 의문! 질문!에 대답을 찾으려고 몰입했던 마케팅근시안적 사고가
역설적이게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오히려 차단했던 것입니다.


늘 책상 앞에 붙여 놓았던 문구에 해답이 있었던 것입니다.
나의 쇼핑몰은?
많고 많은 성인용품 쇼핑몰 중에 차별성이 무엇이있었지?
광고로 유입된 고객에게 구매의 즐거움과 구매의 편리성과!
쇼핑의 색다름을 제공했지?
어떻게 제품과 다른 서비스를 제공했지?
고객이 기억할 수 있는 어떤 가치를 제공했지?

그에 대한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유입 창출 체널을 만드는데 투자하고 노력하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음인가?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입니다.

이것을 만드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에 대한 과제와 해답을 가진 목표가 필요합니다.

고객의 가슴속에 브랜드는
고객이 나의 제품 서비스를 느끼고 체험한 총체적 경험! 입니다.
이 총체적 경험의 차별성을 만들어내는 것
이것이 현실의 문제를 푸는 열쇠인 것입니다.

그런 전제에 따라
바이럴, 지식인 마케팅에 대한 접근 방법도 달아져야 할것 같습니다.
단순히 유입을 만들어내고 즉각적인 매출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당사의 서비스, 제품, 브랜드를 알려내고
경험하게하는 하나의 체널로서의 마케팅 체널로서의
전략적인 계획속에서 자리 메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라도
지식인과 블러그을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스킬을 킬러야겠죠
하지만 단기적인 매출의 수단정도로 치부했던
마케팅 근시안에서의 사고의 전환이
주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요한 것은 이러한 것은 단기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현실을 딛고 일어서는 힘이
전제되어야 겠지요
하지만 다시 자심감을 찾을 수 있네요
견뎌네는것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덕목이니까요^^

지식인, 블러그,카페 같은 것이 바이럴마케팅이라 블리우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본 비즈니를 강화하고 보조하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저에게는 새로운 동기를 만들어 줍니다.

줄절주절 넉두리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