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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한 알약 광고에 대해

2010.04.25 01:45

신용성

조회수 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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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클릭률 전환율 전환단가
4월 13일 0.31% 0.08% 294,007원
4월 14일 0.45% 0.08% 212,958원

여기서 말하는 전환은... 구매도 아니고 이벤트 신청을 말합니다.
즉.. 개인정보 하나 획득하는 데 20~30만원이 들었다는 이야기죠.

역대 광고 이력중에 가장 극심한 실패였습니다.
더 두고 볼 것 없이 당장 광고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혹자는 알약 상품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하였지만...
저는 반드시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품과 광고 소재의 궁합이 맞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해서 여기에 맞는 소재를 개발해서 다시 시도하겠다고 마음먹고는
약 10일 후 광고 소재를 바꾸어 광고를 재개하였습니다.

날짜 클릭률 전환율 전환단가
4월 23일 0.55% 0.37% 37,050원
4월 24일 0.67% 0.49% 22,488원

결과적으로... 광고 효과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정도의 수치면 클릭초이스를 진행했을 때의 전환단가와 유사합니다.
실제 구매율은 클초가 훨씬 높을 것이므로 단기매출의 측면에서는
여기에 투자하느니 클초에 투자하는 게 훨씬 낫겠죠.

하지만 키워드광고는 매출 볼륨에 한계가 있으며 브랜딩 효과 역시 약합니다.

애드티브나 포토박스의 경우에는 전환단가가 이 것보다 작게 나옵니다.
성공하는 경우 5천원 정도 수준이며 실패하는 경우가 4만원 정도의 수준입니다.
보통을 기준으로 하면 1~2만원 정도의 수준이지요.

전환단가에서 보시다시피 디비 전환 효율로 따지면 알약 광고는 또 여기에 못미칩니다.
하지만 포토박스나 애드티브는 브랜드명을 쓸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브랜딩 효과는 떨어집니다.

반면 이번에 진행한 알약 광고에서는 미흡하나마 배너에 브랜드명을 삽입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인지가 되도록....

정리하자면...
키워드광고 : 구매 효율이 높으나 수량의 부족으로 매출 볼륨에 한계가 있다.
포토박스, 애드티브 등 : 전환 효율이 높으나 브랜딩이 어렵다.
일반 배너광고(알약 광고 등) : 전환 효율은 떨어지나 매출 볼륨을 늘리고, 브랜딩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P.S : 유입률이라는 개념을 넣어서도 파악해보았습니다.
유입률에 대해 제 나름의 개념으로 설명 드리자면 매체사에서 체크한 클릭수와
에이스카운터에서 제공하는 유입수에 대한 비율을 뜻합니다.

날짜 클릭수 유입수 유입율
4월 13일 2,451 1,261 51.45%
4월 14일 2,586 1,345 52.01%
4월 23일 10,093 8,053 79.79%
4월 24일 7.883 7.038 89.28%

보시다시피 광고를 실패하고 있을 때에는 유입률이 지나치게 낮고
나름 정상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는 유입률 역시 정상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동아TI 배너(플로팅 배너) 광고를 진행할 때에도 나타났는데
광고 소재가 타겟에 맞지 않는 경우.. 랜딩페이지가 채 로딩되기 전에
페이지를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 클릭과 유입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반면
타겟에 맞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차이(10~20% 수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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