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글쓰기 또한 중요해지는데요,

소셜 글쓰기는 그 포스팅 목적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반응유도형 글쓰기와 전환유도형 글쓰기이죠...

반응유도형이 독자로 하여금 글을 읽고

'좋아요'나 '댓글' 혹은 '공유' 등의 행동을 유도하는 글쓰기라면,

전환유도형은 글 안에 링크를 삽입하여 외부로 나가게끔

유도하는 글쓰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구분을 해서 글쓰기를 하는 것은

사실 작은 차이이기는 하지만 독자와 소셜채널 그리고 무엇보다

운영자 자신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생각이예요...

최근들어 소셜사용자들이 상업적 글들에 대한 거부감이

늘어나면서 피로도에 대한 소셜채널들의 제재가 현실화되고 있고

무엇보다 구독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죠...

구독자들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서 소셜에 들어오는 것이지

운영자의 링크를 클릭해주기 위해서 소셜을 들어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무분별한 링크를 남발하기 보다는

포스팅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글과 상업적 목적을 담은 글의 적절한 분배가

소셜채널을 운영할 때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