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보스에서 활동중인

온라인마케팅교육 및 대행회사 "아이마스터" 대표입니다

광고회사에 팀장으로 재직을 하다 독립하여

온라인마케팅세계의 발을 들인지 4년째..

점심값이 없어서 밥을 굶고 사무실도 없어서

PC방을 전전하며 업무를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세계는 회사가 아닌 개인이 하기에는

신뢰와 믿음을 구축하기가 어려웠기에

제가 선택한 방법은 "무조건 만나자"였습니다 

온라인의 특성상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분들이 많았기에

저는 기회로 삼고 무조건 찾아가서 미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팅을 하다보면 대부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았기에"

나이가 그리 많지 않았던 제가 내세울 수 있는 무기는

바로 "전문성" 하나였습니다, 

검색노출 얘기보다는 마케팅의 본질에 관한 애기를 더 많이 나누었고

 카페에서 애기를 나누다 보면 4시간은 훌쩍 지났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때부터 신뢰하기 시작하였고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으며,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에게는 재산이 된것이죠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미팅하면서 느낀점이 무엇이였을까요?"

99%의 분들이 마케팅의 요소,기획력의 부재를 논하는것이 아닌

블로그,카페, 검색노출 이런 이야기를 먼저 꺼내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 

"검색노출은 지금 평범한 주부들도 할정도로 아주 쉬운부분이며,

그 부분에 계속 집착하다보면 피터지는 경쟁에서 서로 죽어나갈뿐,

이제는 진짜 마케팅을 배우시고 기획력을 기르셔야 할 때입니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검색노출이 되야 연락이 오고 매출이 오르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케팅을 본질을

"고객의 고민,고충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스스로 구매가 일어나게끔 만드는 것" 

이라고 배웠습니다. 고객의 고민고충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문제가 무엇인지 캐치하려면 기획력 밑바탕되야합니다. 

많은 분들이 요새 한가지 카테고리에 집착을 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졌고

한땀한땀 기획하고 통계를 내고 마케팅적인 요소를 배치하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상위에만 오르면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중에는 1인 기업도 계실것이고"

실제 직원들이 있는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기획이라는건 절대 어려운게 아닙니다

마케팅이라는것또한 어려운게 아닙니다

아직 해보지 않았기에 그렇게 느끼는것 뿐입니다.

한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직원들에게 매일 일상포스팅,수작업을 시키기 보다는

점심시간 1시간이라도 여유시간을 주고 마케팅관련 책을 읽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여유가 되신다면 책 값을 지원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낼때 혹시 비판하신적이 있나요?" 

지금 이글을 보고계시는 분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직원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판을 들으면 다음에도 비판을 들을까 걱정이 되어서

새로운 의견을 내지 못하게 됩니다 

잠재력있는 사람을 그냥 컴터앞에서 시간만 보내는 사람으로 만드는게 "비판"입니다

절대 비판하지 마십쇼 불안하더라도 맡기십쇼, 성장하게 하십쇼 

최고의 기획가,마케터로 성장시키는 첫 걸음입니다.

제가 광고회사를 다닐때 자주 했던 방법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다같이 앉아서 노트에 한가지 주제를 놓고 아이디어를 냅니다 

-절대 그 시간에는 비판이라는건 없습니다

-한사람이 아이디어를 내면 칭찬해줍니다

-계속 돌아가면서 덧붙혀서 아이디어를 냅니다

-본인이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보게 하십쇼

-본인의 아이디어는 본인이 책임진다는 책임감을 심어주십쇼

-실패하든 성공하든 칭찬해주십쇼

-무엇이라도 시도한것 자체가 중요한것입니다

1인기업이라면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직원을둔 기업이라면 직원들을 성장하게 해야 합니다

그때부터는 어떠한 아이템을 던져도 막힘없이

빠르게 기획을 펼쳐나가는 환상적인 장면을 보게 되실것입니다.

"저는 광고회사에 입사를 하여 운좋게 최고의 직장 상사를 만났었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생겼다는 기쁨에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1주일에 책을 3권씩 무조건 읽었습니다. 책에서 본 내용을 

회사에 와서 적용해보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그분은 제가 무엇을 하든 칭찬해주었고 전혀 비판하지 않으셨습니다

실패하더라도 "그까지거때문에 회사 안망하니까 걱정마!'라고 다독여주셨습니다

큰 프로젝트도 망설임 없이 맡겨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모자른 사람이지만 그나마 제가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누군가의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된것은

다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었던 그분 덕분입니다.

여러분들도 최고의 기획가와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를 성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역시나 끝은 어떻게 맺어야 할지가 늘 고민이네요..ㅎㅎ;;

두서없이 말이 길었습니다. 

편안한밤되십쇼. 

마지막으로 제가 읽었던 책중에 유일하게 3번이상 본 책입니다

기획이라는게 전혀 어렵지 않다고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

시간날때 한번쯤 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