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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도 양심적, 혹은 제대로 알고 하면 안될까요......?

2016.03.18 12:04

구라킴

조회수 3,535

댓글 15

모 병원에 CPC배너광고를 지역으로만 돌리고 있습니다만...

 

어느 약파는 영업사원이 방문해서 CTR이 낮으니, 돈만 쓰고 전혀 효과 없는 광고를 했다고 한모양입니다.

 

'CPC'광고에 있어 병원은 해당 시술이 '필요하다 생각 하는 사람'들이(어느 업종이던) 클릭을 해야 '광고비의 효율이 높다는 전제'는 누구나 부정하지 않을 것 입니다.

 

비뇨기과 남성수술의 경우 (예를들어)

 

'남성확대수술은 00000비뇨기과의원'  이라고 해야 가능한 '평소 하고 싶었던 분들만' 누를 확률이 높아집니다만..

 

'50대 남성 이것 했더니 여대생 여친 떡실신...'  이러면 호기심에 더 누를 확률이 높아지고, 당연 노출대비 클릭률CTR은 높아 지겠죠...  

 

피부과는

 

'동안을 위한 보톡스, 필러시술은?'  이렇게 가야 CPC광고의 의미가 있는것인데..

 

'이것 했더니 50대 여성 20대 남친생겨...'로 호기심만을 자극하는 광고는 CPC에 있어 광고주에게 낭비이거든요..

 

이걸 어느 약쟁이가 와서 CTR이 낮다고 효과 없는 광고 하고 있었다고 까는 바람에...

 

광고회사 운영이 아닌, 

몇 년간 광고주로 매월 1억 이상씩을 소진해가며 배우고 느낀 부분을 양심적으로  그대로 적용한 것이

졸지에 효과 없는 광고 판 사람으로 낙인찍혀 버리네요 ㅎㅎㅎ

 

이런 식으로  CPC광고의 CTR을 높이면 광고주는 손해겠죠. 

사탕발린 포장의 내용을 모르는 광고주는 광고회사 변경하고 CTR 올랐다고 좋아는 하시겠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그리 멘트날린 대행사의 이익은 높아지고 영업사원 급여도 오르겠지요.

 

진실보다 달달한 말과 포장에 사람의 눈과 귀가 끌리긴 마련입니다만....

결국 포장 열어보고 벽돌이 들어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멍 하실텐데 말이죠.. ㅎㅎ

 

역시 병원들은 머 해달라하면, 괜히 애써서 이래 저래 의견제시 필요없이 효과없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모른척 그냥 돈 다 받고 하는게 편하다라는 것이 맞는 이야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달라는 거 해드렸을 뿐이니까요.

 

사실 많은 회사들이 영업사원들은 간단한 교육만 받고 내보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만...

당장의 이익만을 위해 정확히 알지도 못한채 멘트 날리는,  

적어도 위와 같은 사례는 없어야 겠죠..

 

광고회사 관련 분들이나, 광고주 분들 이런 사건들 간혹들 있으시죠

 

극히 소수겠지만, 일부 이렇게 영업하시는 분들,  정직하고 꼭 필요한 부분만 마케팅을 진행하면, 다 망하는걸까요?

 

당장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광고주들에게 효율을 안겨드린다면 언젠가는 소개소개로 영업이 필요없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대부분의 광고주들이 급하기 때문에 빨리 성과를 보기를 원하고 그 과정에 탈락이 될수 있으니 빨리 이익을 취하는것도 맞긴하지만, 광고주가 잘되면 당장의 이익보다 더큰 성취감도 있으실것 같습니다.

 

혹여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거나,,비슷한 사례가 있으신 분들있으신가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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