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을 오픈하고 무작정 인터넷 키워드 광고로 승부를 띄워보기 위해서 한달에 3,000~4,000만원씩 오버추어에 광고를 1년6개월간 하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면서 다른 방법을 연구하다가 발견한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하루 하루 오버추어의 입찰에 참여하고 네이버 파워링크에 올라가기 위해서 매시간 붙어있던 시간들과 돈은 나가지만 매출이 많이 발생되지 않는 현실에서의 고민되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한가지 확실한 생각은 "이것은 정말 미친짓(?)" 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다면 돈벼리고 몸버리는 이 작업을 그만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하지만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커뮤니티 마케팅 일명 노가다 마케팅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케팅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구매고객의 일정 패턴은 있으며 그 고객들의 패턴에서 원하는 정보(컨텐츠)를 제공하게 되면 내가 운영하는 쇼핑몰로 방문하거나 내가 판매하는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을 발견 하게 됩니다. 이것이 나만 적용되는 것인가 의심하면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정보를 공개하면서 컨설팅을 하기 시작했고 근 2년간 각분야 여성의류,남성의류,신발판매자,컨텐츠 판매자 ,인테리어 사업자, 유학분야, 커피전문점 등등..에 적용해 보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작은 성공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인상깊은 몇몇 사장님들 중에서 백목수라는 아이디를 가지고 계신 컴퓨터를 거의 못하시고 빈티지풍의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인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일이 거의 없어 놀고 있다가 저와 이야기가 되어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하고 6개월정도 경과된 시점에서 일이 들어오면서 최근에는 "생활의달인"까지 출현되는 유명인사가 되었답니다. 현재는 8개월이상 일거리가 밀려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고 보지는 않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고객의 패턴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방문하는 중간중간에 덫(?)을 놓게 되면 고객의 방향을 바꿀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마케팅 고수님들이 계시지만 제 나름대로 현장에서 발견하고 직접 따라서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정리해서 "길벗 출판사"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 실전 마케팅"(무작정 따라하기) 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보스에서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올릴수는 없지만 중요한 부분을 연재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