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쪽으로 오래 근무를 하다보니,
부업식으로 광고대행을 가끔하곤 합니다
정식광고상품으로 운영을 하진않고, 최소비용으로 어느정도 효과만 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분양사무실에서 팀장이란 사람이 연락을 하길래,
구두상으로 계약하고 후불로 온라인마케팅을 해드렸습니다
뭐,,,지방이다보니 만나기도 힘들고 , 업무특성상 굳이 만나서 얘기를
해야되는 것도 아니기에... 계약서 없이 선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소액이고 너무나 절실하게 말씀을 하셔서, 계약서없이 진행한게
저의 실수지요
1주일정도 진행을하니, 의사소통도안되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서로 진행을 않하기로 했습니다
급여는 1주일 근무한것만 받기로 했지요
몇십만원 정도.. (광고대행치고 소액입니다)
말일에나 돈이 생긴다고 차일피일 미루더니..
기어코 연락이 안되네요
수신거부를 해놓았는지, 전화를 걸면 앵무새같은 메세지만 나옵니다
뭐.. 그 돈 안받아도 살고, 사실 받을 마음도 없었습니다
근데 사람 기분이라는게 있죠.
나이도 아버지뻘 되시는 분인데.. 저로써는 그냥 답답할뿐입니다
먹튀는 한두번 당해본게 아니지만..
오히려 과거에 큰금액보다 더 화가나는 것은 왜인지..
그 나이드신 분에게, 요즘엔 이런 양아치짓 하면 혼난다...라고
누군가가 그 사람에게 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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