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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케팅을 대행사 없이 직접 진행해봅시다

2015.04.01 00:50

도레미나리

조회수 6,996

댓글 8

안녕하세요, 그동안 공부한 모바일 마케팅 관련 정보 공유드립니다:)

 

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함께 성장한 시장이 있다면 바로 '마케팅 시장'입니다.

수 많은 광고 상품이 생겨났고, 광고를 진행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대행해주는 광고 대행사도 생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케팅을 잘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미리 미리 관련 정보를 숙지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마케팅에서 순위 부스팅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CPI 광고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는 안드로이드 기준, 미국은 앱스토어 기준입니다.

 

[ 국내 ]

 

- Cost Per Install의 약자이며, 리워드를 주고 유저들에게 앱을 다운받게 하는 광고입니다.

- 국내에 다양한 매체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캐시슬라이드, IGA Works, 허니 스크린, 앱팡등이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앱의 경우 '패키지 네임' 제공이 필요하고, 아이폰 앱의 경우 'Scheme URL' 이 필요합니다.

- 보통 250원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CPI 광고를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기간에 다운로드를 집중시켜 마켓 순위를 상승시키는 겁니다.

  이유는 마켓 순위를 올리면 → 이를 보고 다운받는 유저가 생깁니다 (이를 Organic User라 합니다) → 이렇게 확보된 유저들이 진성 유저가 되길 기대합니다.

 

- 맹점은, CPI 광고로 유입된 유저들의 퀄리티는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앱을 다운받은 유저 중 실제 앱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다시 말해 남아있는 유저는 3-4%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어쩌면 이보다 더 낮을지도;;)

 

-  다시 말하면, 구글 플레이 순위를 올릴 수 없는  기준 10,000-20,000건의 CPI 를 진행하는 것은 전혀 효과가 없다는 거죠. 순위도 올라가지 않고, 돈으로 얻은 유저들은 곧 이탈합니다. 즉, 유저 1명을 얻는데 매우 비싼 돈을 지불한 꼴이 되는 거죠.

 

- 마케팅 예산을 투자했지만 제대로 효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에는 예산에 맞는 광고 매체를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도 있습니다. 마케팅 예산이 적은 경우 CPI 광고보다는 바로 진성 유저를 확보하는 페이스북 앱 설치 광고나, Non Incentive CPI 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Non Incentive CPI 는 말 그대로 유저에게 앱을 다운받게 하되, 리워드를 주지 않는것입니다. 광고 단가는 일반 CPI 보다 비싸지만 실제 앱을 이용할 유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 미국 ]

 

- 미국 CPI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면, 'CPA'라고 한다는 점입니다. Cost Per Action이지만, 이들에게 있어 Action은 앱을 다운받은 후 1회 실행을 말합니다. CPI라는 용어는 잘 사용하지 않는 듯합니다. 단가는 국내에 비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건당 800-1,000원선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단가가 아닌 이유는 단가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idding이라고 많이 합니다)

 

- 잘 아시겠지만, Action을 트래킹해야하기 때문에 SDK 파일 삽입이 필요합니다.

 

- 미국 CPA 광고 진행 시 한 가지 팁은. 국내보다 훨씬 많은 매체가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진행하는 시기에 가장 효율이 좋은 매체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국내에 잘 알려진 탭조이 외에 미국에서 CPA를 제공할 수 있는 매체는 굉장히 많습니다. 단순 가격뿐만 아니라 트래픽 퀄리티도 매체에 따라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으니 전환율 등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이 과정에서 jungggle.com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국가 마케팅 상품을 검색하고, 상세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미국 앱스토어의 경우 카테고리 순위도 꽤나 의미가 있습니다. 인기 순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때, 순위 상승 마케팅을 진행하면 불필요한 출혈 경쟁이 될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카테고리 순위를 진입하시고 꾸준이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 국내와 달리 대시보드에서 캠페인을 On, Off 할 수 있어 순위 추이를 보고 결정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

 

처음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작성이 되네요;

이해되지 않거나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굳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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