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다시 보니 느낌이 무척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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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이야기 읽어 본적 있어?"
"응"
"그중에서 누가제일사랑한것 같아?"
"왕자일까?나는 일곱난쟁이 중에 막내가
제일 공주를사랑한 것 같은데.
너는 누구라고 생각해?"
"사냥꾼"
"응? 무슨 사냥꾼?"
"백설공주를 숲에서 도망치게 한 사냥꾼 말야.
백설공주의 심장 대신 돼지심장을 가지고 여왕에게 갔었던."
"그 사람이 왜?"
"그 얘기에서 유일하게 백설공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남자거든,"
우리는 가끔 나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 사람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던 사람은 지금 우리가 모르고 잇는지도 모릅니다.
눈에 보이는 사랑만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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