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고깃집에서 2차
3차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요리짱님.
그러나 모두 해산한 보스님들.
마지막에 탈모관리님과 하늘아래님이 자리를 지켜주셨으나
그나마 제가 근처까지 바래다준다면서 차에 태워버리는 바람에..
홀로 남으신 요리짱님...
혈중 알콜 농도는 보나마나 높을 텐데..
대리기사라도 불러야 하는데...
3차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대리기사 올 때까지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
태생적으로 누군가가 옆에 있어줘야 할 것 같은 분.
그리고 그 장면에서는 반드시 무언가 열변을 토하고 계셔야 할 분.
그런데... 홀로 남겨두고 왔다...
요리짱님.. 쓸쓸한 요리짱님.. 고독한 요리짱님...
맨날 도망다녀서 죄송. ^^;;;
i-boss.co.k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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