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즉 영업을 하다보면 자신 스스로가 딜레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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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사람대 사람으로 하는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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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그런것 같다고 스스로를 위안해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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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다가오는 알수없는 무력함과 상실감은 다른 어떤 직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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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만 느껴집니다. 선반 기술 자격증, 컴퓨터 자격증, 용접, 안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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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직종을 경험해보고 시도 해봤지만 이리 쉽게도 스스로가 매너리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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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 직종은 영업직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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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호소하는 영업, 실리를 따지는 영업, 대의를 앞세우는 영업, 계획적인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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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방법이 옳다고 말씀드릴 수 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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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 어떠한 방법의 영업이든 완벽한 상품을 파는 곳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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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는 최고를 원하고 판매자는 최선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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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는 최저를 원하고 판매자는 최고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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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되 주장 하지 말라... 주장하되 설득 당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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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하되 도취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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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컴백한 이길... 달라진 환경 달라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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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지는 의미에서 어제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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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사람은 항상 차선책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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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일때보다 최악일때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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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앞만 보려 합니다. 단 하나만 생각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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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당당해 지고 싶은 그 마음.. 지킬 수 있길 홀로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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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글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은,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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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쓸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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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너무 계산적으로 살고 싶지않습니다. 조금은 인간미 넘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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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님들도 마찬가지겠죠^^ 만약 시간이 흘러 저에게 자식들이 생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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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훌룡한 아버지보다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 뭥미...뜬금없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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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