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이 시간까지 "스타크"한판 했네요..

요즘은 신경쓸 일이 많아 여가 시간을 갖지 못해서
억지로 시간을 만들어봤는데...

심야 영화를 볼까,,, 뭘 할까,, 하다가 스타크를 초이스했습니다.^^
물론,, 집 놔두고 겜방입니다. 내일은 당연히 늦잠이겠죠.. ㅋ

애들 재워 놓고,,, 마누라 재워 놓고,,,,

아~~ 얼마만의 자유던가~~~ (지금은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목이 칼칼..-_-;)

(심야영화 광팬인데...마땅한게 없더군요... "행복"이 1위던데... 질질 짜는게... 지금은
컨셉에 맞지 않는거 같아서...)


가끔은 내 시간을 갖는게 참 중요하다 싶네요.. 무얼 하던지...

연달아서 10판을 하고 나니,, 아무 생각이 없네요..

낮에 제 머릴 꽉 메웠던 고민들도,, (조금 있으면 새록 새록 살아나겠지만..)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없네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여행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좀 럭셔리하게~ ㅋ


방향을 잡고,, 고민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좋은 날 오겠죠??
(아~~ 방향 전환 5개월차........ 쫌 힘들어오네요~^^
알게 모르게 투자되는 자금도 그렇고.... 실적도 그렇고... ^^;)

온라인위주에서... 오프라인위주로 눈을 돌렸는데,,,,, 만만치 않네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왜 거꾸로 가니?? 하고...

가끔은 속으로,,, 넌 왜 거꾸로 가니? 하고 저에게 반문도 해보고..
하지만... 이동통신 매장 잘 해먹다가,, 음반도매상 한답시고,,,
호로록 쌈싸먹은 옛추억이... 자꾸 오프라인으로 이끄는듯 하기도 하고..
제가 실은... 이동통신 활황기에 득좀 봤다가... 다들 소리바다 시끄러울때
멋도 모르고 생각없이 방향 바꿨다가,, 이모양이 됐죠..
그땐 정말 제가 온라인 "온"자도 모르던 시절....

바보같다고 욕하지 마세요,,, 장동건이 그랬죠? " 마이 무거따 아이가~ "

그런데,, 사람일은 모른다고,,,,,제가 온라인 일을 할줄이야,,, ㅡ.ㅡ;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고생했으니...
잠시 잠깐 (?) 눈을 돌려본 거랍니다..

그냥 온라인 할까... 요즘은 참 고민이 됩니다. ^^;

뭐 그렇다고 온라인을 "쉽다~"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어렵지만,,, 기반이 적은 사람들은 성공의 기회가 충분한 곳이 온라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실제로,,, 제가 체험했습니다..몸소... ^^

하지만,, 영원한건 없더군요.....흠..................
배부르고 등따수면,,,,,,,거시기해진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그러니 태클은 좀 삼가~ ^^;

잡힐듯~ 잡힐듯~ 무언가 있는듯~ 하면서도 도무지 잘 잡히지 않는게..
자기 사업 하는 사람들의 똑같은 마음이겠죠?

내일은 하루 종일 한번 자봐야겠네요..
충전해서 담주부턴 더 열심히 으쌰! 으쌰! 해야죠~


자꾸 보스님들한테 정이 가서 주저리 주저리 쓸데 없는 글 몇자 적어 봤습니다..

얘 뭔얘길 이따구루 썼어? 하고 욕하실 분들은 그냥 패쓰~해서
딴글 보세요~~ ^^
(댓글에 욕먹으면 참 기분이 거시기 하더라구요,,, 글자 몇줄에,,,, ㅎㅎ
뭐,,, 때로는 글자 몇줄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더군요,,, 음,,,,,,,,)

보스님들도 에너지 한껏 충전하는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