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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PR 업종에 들어온지 3년차인데... 뭔가 슬럼프 아닌 슬럼프인 듯 해요.

2017.08.17 15:53

망충망충

조회수 3,760

댓글 2

이직 2번에다가

그마저도 언론홍보 대행사에 1년 가량 있었던터라

이도저도 아닌 물경력자인데요..ㅎㅎ

 

제대로 뭘 배워보지도 못했고 성과를 내본 기억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이건 제 문제겠지요. 제대로 무언가를 하기 전에 이직을 했으니...ㅎㅎㅎ

 

 

그런데 요새 들어

슬럼프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하우스에 있다 보니

SNS 관리뿐 아니라, SNS 이벤트 기획, 언론홍보(라고 해봤자 보도자료 배포 정도), 가맹점 홍보/마케팅 관리... 뭐 다들 하는 일이지만 유달리 저는 시간도, 정보도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사는 있지만 사수가 없어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혼자만의 싸움 같은 기분이 많이 드네요ㅠ.ㅠ

 

온라인 시장과 트렌드, 채널 모두 너무 빠르게 바뀌고 있고 쉴새 없이 변하고 있구요. 

제 일의 중점적인 것들이 전부 온라인 관련된 부분이라 그런지 

소비자들의 생각을 읽는 것, 소비자들이 좋아할 정보를 찾아내는 게 버겁네요ㅠ.ㅠ

뭐 하나 찾아내서 기획하고 컨펌받고 제작하면

이미 그 키워드 혹은 트렌드는 나가리.. 예전 것이 되어버리잖아요.

그러면 힘이 쭉 빠져요...

 

회사에서는 잘하고 있다, 잘한다, 칭찬받고 있는데

진짜 내가 잘하는건가 의구심도 들고.. 성취감은 없고.

 

그냥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어서 투덜투덜 넋두리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적어보았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 안 가고 앞뒤 안 맞을 거에요.

아마 퇴근 전에 지우게 될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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