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병원하나, 1~2달 맡다가 대기 환자도 늘고, 매출도 오르고 광고비를 늘이셨는데....
담당이 계산서를 보았는지.... 먼저 요구를 은근 하네요...
하지도 않지만 바이럴도 아니고... CPC 대행입니다. 뻔히 수수료는 아시겠죠.
아마 그 계산서 비용이 다 저희에게 들어오는지 아나봅니다.
당연히 이제 아웃 시키고, 충전 요청도 안하고 있는데.....
나중에 원장님이 왜 광고 끝났는데 안알려줬냐고, 머라 할까봐 그것만 걸리네요...
저도 영업이 아닌 병원총괄로만 오랜기간 있었고, 언제나 진실과 투명함만이 나를 보호해 주는 가장 강력한 보호막이라 생각하며 업체에서 술을 사도 먼저 계산하고, 뒷돈 준다 해도 그 비용 깎아 달라하며, 오로지 우리 병원 효율만을 위해서 직접 공부하고 일했는데... 나와서 몇번 경험하다 보니,,, 그간 사용한 비용 수수료만 나눠 달라해서 받았으면 서울 24평 아파트가 한채였는데..이런 생각 하며 제가 몰랐던 것인가,, 바보 같았던 것인가.. 헷갈리기도 하구요.
당연 머가 효율인지도 모르고 이제 딴데 뒷돈 주는 대로 돌리겠죠....
앞서는 원장님을 원래 알고 있던 병원이라 원장님이 해달래서 맡았는데
그 사실 모르고 직원이 비슷하게 찝쩍였다가, 회식 때 알고 지금까지 조용히 깨깽한 곳은 있지만...
더 진행하는것도 결국엔 다른 데서 샐거란 생각, 그 병원의 미래가 보이길래 마음으로 아웃 시키고,,,
한풀이성 글 끄적여봅니다..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답답한 마음에 소주나 한잔 하러 가야 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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