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블로그 포스팅 합니다.

콘텐츠는 자신 있는데... 블로그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점이...

블로그 아줌마들과 수다 떨기 입니다.ㅎ

한가하게 수다 떤다는것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방문자 300~1,000명 되는 블로그와 소통하는것이 맘이 편하네요. 머리를 식히기 위해 도심에 있다가 시골에 잠깐 다녀오듯이, 블로그도 머리 식힘겸 간편한 마음을 갖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웃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고 이웃도 추가를 해야 하는데, 블로그에 투자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쉽지 않네요. 내가 추가한 이웃은 124명, 나를 추가한 이웃이 1,200명 정도 됩니다. 비율을 맞추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이웃 블로그 거의 방문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아이보스 회원 이웃 추가 했는데...

오늘 이웃 관계를 보니...

그 블로그 포스팅 전부 날리고 최근에 엉뚱한 블로그로 바꿨더군요. 닉네임도 바꾸고...ㅎ

블로그 이웃(아줌마들...ㅎ)들과 친하지는 않지만(남자 블로거는 많지 않은듯 합니다. 특히 아빠 블로거..) 가끔 소통을 하다보니 상품 홍보를 위해 블로거가 필요할때는 이웃 블로거들께 부탁도 하고 나름 좋은것 같습니다. 이웃에 이웃들 많이 소개 해 주시더군요.

사람들은 누구나 심리적으로 양면성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블로거 들도 외적인 부분(상품홍보, 검색 노출... 등)을 형식상(? 블로그 운영을 위해?) 노출 하고 있지만....

블로거 들과 소통을 하다보니 내면적인 요소를  많이 보고 느끼곤 합니다.

http://www.i-boss.co.kr/ab-1486505-14270&PB_1388716952=2

전에 아이보스 게시판에 비슷한 유머가 있는듯 했습니다.ㅎ

블로거들의 내면적인 요소를 바라봐야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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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험단에게 키워드를 요구 하지 않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형식에 구애 없이  포스팅 하라고 합니다. 블로거 들이 더 좋아하고 더 잘 해주시더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상품에 대한 키워드 확장과 새로운 키워드를 발굴 하기 위함입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키워드를 고객(블로거)들 언어로 편하게 포스팅 하기때문입니다.

대부분 마케팅 하거나 상품을 기획 개발 하는 분들은 해당 상품에 대해 본인의 생각에 갇혀 있어 사고를 뒤집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에 아이보스 모임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신선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마케팅 강의를 가면 내용들이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강의만 쫓아 다니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강의 하시는 분들은 말을 정말 잘 하십니다.  강의를 자주 듣다보면 강사들의 테두리에서 벗아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가끔 아이보스에 들어와서 기웃 거리는 이유가 마케팅에 대한 신선한 요소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들어옵니다. 상품 차별화, 회사 운영 차별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아이보스에 다양한 분야에서 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많다기 보다는 튀는 분(?)들도 아이보스에서 게시판을 통해 작은 목소리라도 내면서 소통을 했었습니다.

요즘은..

...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이보스에서 다양한 회원님들 뵙고 싶습니다. 온라인이건 오프 모임이건...

가나다로 시작 했는데... XYZ 으로 마무리 하게 되네요.ㅎ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