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무쟈게 추워졌네요. 한국도 쌀쌀하다던데^^;
다른게 아니라 4월1일부터 실시되는 소비자보호제도인 에스크로의무시행때문에
다른 운영자님들께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해서요^^
다행히 십만원이상의 현금결제에 대해서만 시행을 하나 향후 문제점 발생시
보완을 한다고 했으니 금액이 더 낮춰질수 있곘죠.
정부입장에서야 세원이 드러나니 환영할 만 하겠죠. 또 소비자 입장에서도
전혀 손해볼것이 없는 제도 이니......
아쉬운것이 있다면 이 제도의 취지가 건전한 상거래활성화를 위해서라지만
사실상 쇼핑몰 업자들이 돈 띠어먹을까바...인데-_-;; 사실 쇼핑몰 업자들이
돈 받고 물건 안보내주는 비율보다 소비자가 제품 받고서 하자 있다고 생트집
잡는 비율이 더 높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_-;;
결국 물건 받고 이래저래 트집잡고 구매결정 늦출테고...
특히 의류쪽의 경우에는 이런비율이 하루에도 일정비율로 일어나니
이런것에 대한 대책도 세워져야 하나...여론은 10만원이하의 금액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슬픈 소식만 들리네요..ㅠㅠ
이러한 제도는 아직 저희 나라에는 시기 상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비자 의식이 합리적으로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직 소비자만 보호받는 일방적인 제도는 가뜩이나 취업이 어려운상태에서
잠재적 실업자들의 유일한 창구인 창업을 저해하는 숨겨진 요소가 아닐까도
생각듭니다. 물론 이런 제도가 정착화된다면 상호간에 장기적으로
플러스요인이 있겠지만 당장을 두고 본다면 고양이 한테 생선 맡겨놓은
심정이 드는것은 어찌할 수가 없네요-_-;;
특히 나이가 어린 십대후반부터 20대초반의 구매파워를 무시 못하는데
가끔씩 생트집 잡다가 안되면 부모를 동원하는데는....참 기가 막힙니다.
그래도 저희 사이트는 이런 고객분들이 별로 안계시지만 다른 운영자님들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막무가내인 고객들의 비율이 상당하더군요..
그런 고객의 비율이 돈받고 물건 안보내는 업자들의 비율보다 훨씬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4월1일부터 에스크로를 시행하던지 아니면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하던지
몇가지 방법중 하나를 선택해서 의무적으로 시행하여야 하는데
그래도 전자보증보험을 드는게 표면상으로는 좀더 나아보일 듯 싶은데
기존에 이것을 이용하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한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자보증보험의 경우 일단 고객의 구매결정에 상관없이 보증보험회사에서 대금을
지불해주기 때문에 자금의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소개되고 있는데
이것이 맞는지 또 이에대한 수수료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해당 회사에 전화는 걸어바야 겠지만
그안에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서론이 넘 길었네요 ㅋ
저는 현재 PG사를 뱅크타운을 쓰고 있는데 아직도 은행과 테스트중이라고 하고
시행은 한다고 날짜는 잡아놓았는데 얘기로는4월1일날 시행은 무리일것이라고
하네요. 정부에서 현실과 상관없이 밀여부쳐놓고 보자는 식으로 진행하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다른 운영자님들도 준비 잘하셔서 이로인해 피해보시는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그럼 즐건 주말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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