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 으흠을 사용하는 5년차 마케터 입니다.  

늘 그렇듯 광고판은 쉴새없이 뱅뱅돌고 있고 요즘처럼 이업을 하면서

이리 씁쓸?? 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아타까운 생각이 든적이 없는듯 합니다.

저는 CPA전문 대행사 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름 업계1위란 자부심으로 ㅎㅎ)

별도에 영업도 안하고 잘 성장을 하고 있었구요.. 하지만 이렇게 잘 성장하면서 입소문이 난것인지?

병원쪽 문의가 유독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바이럴이 포화 상태이다보니//

병원쪽에서 관심을 가지고 보신듯 합니다. 그래서 병원쪽은 많은 광고주분들이 진행을

하고 있구요.. // 그렇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어 아무래도 선수들이 많이 모여있으니 이곳저곳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나름규모가 큰 병원에서 문의가 오기 시작했고 저희 정책상

중복머천트는 되도록이면 기존광고주 및 여러 여건을 고려해서 기준을두고 추가런칭시키기에

중복머천트는 되도록이면 추가 진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고민거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cpa방식이다보니 디비생성은 저조하더라도 무수히

많은 컨텐츠가 생성이되며 또한 어떤분야에 대해선 도배하다싶이 상단에 노출이 되기 시작합니다.

(선수파트너)+수많은 하위파트너들로 인해서)

그러면서 규모가 있는 병원쪽에서 제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cpm+cpa방식으로 결제할테니

진행할수 있느냐? or 너희 진행페이지는 노마진 정책(상품 완전 다운가격으로 프로모션)으로 갈테니 제휴해보자? 등등

수익을 포기하더라도 시장을 잠식? 하려는 의도가 분명히 많이 보이긴하나

영리를 추구하는 저희 회사 입장에서는 고민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다 거절 보류 하고 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 현상 (자본의 무차별 투자로인한)

시장잠식 영세업체나 중견업체들도 상당히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렇게 흘러가면 저희또한 타격을 입을거라고 생각이 들어 저희는

진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마케터 입장에서 많이 씁쓸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