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같은 장소로만 두번째.
중국령의 저 아래에 있는 해남도.
언제 가보아도 푸른 잔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즘 날씨.
마흔살까지 회사 다닐때는 통털어 3번 밖에 가보지 못한 출장을
요즘은 일년에 4~5번 갑니다.
회사 다닐때 출장은 엄청난 목표를 가지고 가서 관광지 한번 제대로 돌아 보지도 못하고 왔는데..
요즘 출장은 꼴푸 치는 게 출장 입니다.
오프라인 매장 오픈 준비 하다가 끌려 가듯이 가는 출장.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초청으로 오라는 곳이 많아서
점장들도 돌아가면서 보내고..
점장들 보낼땐 출장비도 주어야 하니..ㅜ,ㅜ
이번에는 프로암 대회 초청이니 진짜 프로들과 한판 하게 되었답니다.
작년 말에는 최경주 선수와 라운딩을 했는데..
이번에는 어느 프로와 한판 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 주머니는 먼지만 남을게 확실 합니다.
연습을 전혀 하지 못했거든요..
사람팔자 타고 난다고 했나요?
요즘 제팔자는 상팔자 같기는 한데..
정말 상팔자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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