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줄 아는 일이 많은 직원 한명이 나갔을때,
그 직원이 맡은 부분의 매출이 그 즉시 떨어졌다면,
그건 매우 큰 위험에서 탈출했다는 신호입니다.
그 직원은 순간의 성과와, 자신의 능력에만 관심이 있을 뿐,
장기적인 성장과 조직의 발전에는 관심이 없는 자였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오히려 진정한 실력자가 나갔을 경우에는 매출이나 성과지표에서 즉시 변화가 나타나질 않습니다.
그는 조직의 역량과 구조의 근본을 탄탄하게 만드는것을 우선시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런 인재가 나갔을 경우에는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 해야 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분명 아주 큰 구조적인 붕괴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인재를 대체할 자를 찾는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진통제는 치료제가 아니며,
체질개선의 처방은 더더욱 아니죠.
순간의 퍼포먼스에 현혹되어 인사를 행하다 마치 마약 중독 같은 낭패를 보기 싶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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