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알뉴스와이어입니다.

오늘은 미국과 중국 언론홍보에 대한 가이드를 드릴까 합니다.

아울러 구글 및 바이두에 인덱스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실제 사례를 첨부합니다.

<미국 배포>

여기서 미국 배포는 남미,캐나다를 포함 영어권 글로벌 대륙을 통칭합니다.

기본적으로 디지털 저널,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보스턴 닷컴 등 메이저 뉴스 매체를 중심으로 배포 통신사에 따라 100~500여개 영어권 매체에 게재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게재된 매체의 수가 많을 수록 구글에 인덱스 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몇군데 뉴스 사이트에 게재가 되는지 살펴 보는게 첫번째 선택사항이십니다.

두번째로는 배포된 기사가 구글 뉴스 카테고리에 노출이 되는지 여부입니다.

아래는 글로벌 제약회사인 (주)하우동천의 미국 배포 스크린샷입니다.

주력 상품인 여성청결제(feminine cleasner)라는 키워드로 검색시 뉴스 카테고리에 노출이 되어 실질적으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한 네티즌들에게 노출이 되는 원리입니다.

구글 뉴스는 한국과 달리 여러 매체에 배포 되었어도 제목이 같으면 1개 매체만을 인식하여 뉴스 카테고리에 노출이 됩니다. 

google.fr(프랑스), google.de(독일), google.com.br(브라질), google.com.au(오스트레일리아) 등 전세계 구글 사이트에 동일한 검색결과로 노출이 됩니다.

* 국가별 구글 도메인 리스트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Google_domains 

구글 뉴스에 노출된 기사는 키워드 경쟁 및 신규 기사 업데이트에 따라 뒤로 밀리게 되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검색에서 제외 되기에 월별,분기별 꾸준한 배포가 중요합니다.

정리해보면, 

일단 많은 매체에 배포되는 것이 첫번째, 하지만 아무리 많은 곳에 배포가 되더라도 구늘 뉴스에 색인이 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트래픽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효과가 미비하기에 구글 뉴스 색인여부를 꼭 확인을 하셔야 한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중국 배포>

중국 배포는 홍콩,마카오 매체를 포함한 거대한 중국 대륙을 통칭합니다.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키워드 검색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비중이 크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바이두 뉴스에 색인이 되는 매체를 선정하여 배포 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언론홍보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만개의 지역신문이 있지만 바이두에 검색조차 되지 않는 관계로 이런 부류의 매체들은 과감히 버리고 생각하시면 대략 1000여개의 뉴스 사이트들이 남게 됩니다. 

이 중 바이두에 색인되는 약 300여개의 매체가 남게 되는게 이들 매체들 중 비용과 해당매체 정책등을 고려하여 배포하시면 됩니다.

중국 매체는 미국과 달리 홍보성 기사에 대한 검열이 이루어 지므로 배포 전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전송 여부를 검토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미지 및 영상 첨부에 대한 조건도 까다로운 관계로 이 점 또한 잘 생각하시어 플랜을 짜셔야 합니다.

글로벌 제약회사인 (주)하우동천의 중국 배포 바이두 뉴스 스크린샷입니다.

여성청결제(女性护理液)검색시 신문 탭에 노출이 되었으며, 파란박스 안에 6개의 같은 기사 더보기 라는 표기 또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기사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기타 다른 매체의 기사들도 함께 보여집니다.

바이두에 이어 검색2위인 구글차이나 예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여성청결제(女性护理液)검색시 뉴스 카테고리에 동시 노출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두 뉴스 노출의 최대장점은 한번 노출되면 왠만해서는 잘 내려가지 않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두는 한국 포털과 달리 검색노출이 무척이나 어려울 뿐더러 노출이 된다해도 최소 3개월~6개월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므로 한국처럼 트래픽이나 검색어를 통해 치열한 경쟁이 덜한 곳입니다. 따라서 언론홍보를 통해 노출이 되면 그 어떤 바이럴마케팅 보다 효율적인 즐거움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정보선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이두에 검색되는 매체를 선정하여 타겟배포를 하면 왠만해서는 내려가지 않는 강력한 홍보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