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배우는 입장이지만 오늘 기념으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접했을 2년 전만해도
상단에 올리기가 무척 쉬웠습니다.
쓰면 상단에 올라갔으니까요. 혹시 최상단에 올라가지 않는 포스트가있다면
비슷한주제의 세컨포스트를 발행해 1.2위를 장악하곤 했습니다.
매일 방문자를 많이 모을수있는 키워드를 찾았고
그것들을 통해 많은 방문자가 블로그에 방문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별 의미없는 일인데...그땐 왜 몰랐는지.ㅎㅎㅎㅎ
그땐 그게 파워 블로그, 프로 블로그 인줄알았고,
그것이 블로그란 이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쓰고나니 부끄럽네요 .ㅎㅎ
트래픽은 블로거에겐 참을수 없는 유혹입니다.
뭐... 그냥 트래픽 모으는것이 재밌고 오직 그것이 목적이라면
계속 하시던데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이보스를 방문하는 보스여러분들의 보통의 목적은
마케팅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솔직히 검색 노출을 위해 포스팅된 글들을 보면 어떤가요?
앞뒤가 맞지않는 이야기와...방문자가 원하는 정보와는 관련없는 수많은 이미지....
의미없는 댓글들.... 허술한 컨텐츠....그리고 사업장 위치와 전화번호
물론 이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기위해서는
어쩔수없이 검색 노출을 노려야 하는데 핵심 키워드들은 경쟁력이 심하니
( 작업포함 ) 당연히 그렇게해야 효과를 볼 수 있지 않느냐!!!
이게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답이나옵니다. 여러분은 블로그를 왜 들어가나요?
사업장 전화번호를 알고싶어서? 아니면 위치? 의미없는 이미지? 말도안되는 문장들?
작업된 댓글 구경? 이건 아니겠죠?
요즘 파워블로그 사건때문에 많이 퇴색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블로그? -> 그래도 진실된 정보를 준다.
라고 방문자는 생각합니다.
방문자는 블로그를 방문할때 광고로 도배된 페이지를 보러오는것이 아니라
정말 정보를 원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자기보다 잘아는사람이 있을까요?
왜 그런 좋은 아이템을 헛된 광고성 포스트에 묻히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대뽀 광고가 아닌 스토리를 만들어가세요. 해당분야는 가장 잘 아시잖아요.
그리고 브랜드를 쌓아가세요. 해당분야를 조금씩 조금씩 점유하다보면
포스트 상단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 카테고리별 검색엔진 알고리즘이 약간씩 다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해당 분야를 점유해나갈때마다 점수가 올라가고 그 분야에 관한 글을 썻을때 무시못할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고수분들이 많아 조심스럽네요 ^^;;; )
그래도상단? 아뇨 안올리면 됩니다.
세부 키워드가 있잖아요.
혹시 누가 광고성 정보로 도배한 포스트가 전환률이 높다던가요?
있다면 사기꾼이니 멀리하세요.
오히려 세부키워드를 공략해 진심으로 다가가는것이 오히려 전환률이 높고
더 장기적으로 바라볼수 있습니다.
헉 브랜드를 구축하자라는 제목을써놓고.... 이렇게 내용이 산으로갔네요.
제목을 수정해야겠습니다.ㅎㅎ 짧게 쓰려고했는데 내용이 길어져 버렸네요 ㅜㅜ
"브랜드를 구축하세요" 이상 초보의 재롱이였습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