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을 하다 글을 올려 봅니다.

도참 하시죠? 도토리속 참나무 ( www.docham.com )
전에(3년전?) 아이보스 모 회원이 진행하는 블로그 강의 시간에 블로그를 통해 도토리속참나무 사이트를 소개 하며 돼지 고기를 판매하는 운영자를 직접 만난고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습니다.

참 열심히 하는 젊은 친구더군요.

키워드 광고를 하지 않고 블로그 레시피를 통해 사이트를 알리고 ... 인터넷 이웃맺기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는 형태.... 당시에는 참 신선하고 많은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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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요즘 그 젊은 친구 어떻게 사나...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봤습니다. 나름 열심히 하는것 같더군요. 요즘은 더 나가 트위터를 통해서...

그런데....

최근 네티즌들이 올린 블로그들이 보이지 않기에... 뭐가 잘못되었나하고...
현재 사이트는 운영되고 있고 지금은 블로그 대신 트위터로 바뀌긴 했지만...

갑자기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2~3년전에 도참 블로그 레시피들이 많이 올라왔다면 최근에도 많은 블로그들이 계속적으로 올라와 있어야 정상인데... 최근 레시피들이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그럼, 2~3년전 레시피들은 이벤트를 통해 보답 차원에서 올린 레시피들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네이버에서 블로그 제제가 있어 그런가 하고 다음 사이트에서 조회를 해도 최근 블로그는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사이트에 문의 게시판 글들은 보이지만 블로그 관련 내용은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기도 하고... 관리가 전 같지 않아 궁금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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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3년전에 이 사이트에 관심을 갖게된것은 저희 아이템 고객층이 비슷하기때문입니다. 사업적인 시각으로 봤을때 돼지고기는 40~50대 여성들이 주 타킷인데, 도참은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을 해 나가는것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사이트 주 고객은 30대 후반 40대 초반 여성(학부모)입니다. 저희 고객들을 보면 게시판에 사진도 올리지 못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인터넷 주문도 못하는 고객도 많아 전화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도참이 2~3년전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에서 무리한 시도였는지...
저는 아이템때문에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 말에 부모님 귤 수확 도와드리려 제주로 내려갑니다. 물론 전 처럼 옥션에서 귤을 판매 하는데....귤 판매 하면서 항상 느끼는것은 ...

인터넷으로 귤을 주문 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지만...

40~50대 아줌마... 그분들은 인터넷이 아닌 전화 구매를 한다는 사실... (귤 전화 구매가 많은 편입니다 ^^*) 아줌마들 ... 인터넷은 서툰데 문자는 능숙한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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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참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아이보스 회원들중에 도참 운영자와 친하게 지내는 분들도 있으듯 하구요...

전에 블로그를 통한 시도는 어떠 했는지...
아니면, 마케팅이 아닌 사업적인 문제(회사 운영 등)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아니면 트위터를 통해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