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소셜 2.0 (소셜미디어:개인들의 미디어. 블로그,카페,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통칭하는 말)의 정신 또한 위에것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대는 항상 '엄청난 변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 미래의 트랜드는 어떤것일까요?
다행히도 '개인의 이기심'때문에 전 인류가 망하는 '공유지의 비극(자신의 목장이 아닌 공공장소인 초원에서만 소떼를 방목해서 공유지는 황폐화 되고 만다는 이야기)은 '사회적기업'과 '소셜'에 의해서 인류가 최악으로 치닫는 일은 아직까지는 벌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웹2.0을 관통했고.. 앞으로도 진행될 이야기는 뭐일까?
건방지게도 전 그 해답이.. 후생(厚生)의 향상에 있다고 봅니다.
경제학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수요곡선을,
생산자를 중심으로 한 공급곡선을 배우고
그 둘이 만나는 곳에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그리고나서 시장의 수요.공급으로 결정될 수 없는 문제들을 다루게 됩니다.
정부의 개입, 외국과의 무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때 나오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후생의 극대화'입니다.
한정되거나 똑같은 자원을 소모하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세상.. 그게 소셜미디어와 웹2.0이 꿈꾸는 세상과 절묘하게 맞아보입니다.
'참여, 공유, 개방' 이 세가지 모토가 2010년을 그리고.. 형태를 달리하면서 앞으로도 관통해나가겠죠.
위키피디아
오픈소스
그리고, 2004년 베이비스튜디오에 입사하면서 나의 경쟁상대가 되었던 '구글'
애네들이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세상입니다.
다중(multitude:대중.민중과 구별되는 개념으로 각각의 지향을 가진 개성을 더 존중하는 의미의 집단)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좀 더 많은이들의 후생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사회를 지향하면서 그 한켠에서 우리가 돈을 세고 있는 세상.
그게 우리가 나아갈 방향 아닐까요?
어려워보이지만..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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