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년 전인 2013년 에만 해도 분명 병의원 홍보마케팅은 CPA, 브랜드블로그, 그리고 기타 여러 체험단 에서도 최고의 성황을 누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던 것이 갑자기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린 것 같다는 느낌인데요
의료법과 언론보도 관련된 이슈들도 물론 영향력이 크겠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나 N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락이나 이런 것은 그렇다쳐도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블로그든 카페든 지식인이든 이잡듯 죽이는 것 같다고 할까요..
심지어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에 우연히 들어간 병원명 키워드만으로도 셧 아웃 시켜버리는 웃을 수 없는 헤프닝 까지도-_-
그나마도 블로그를 1회용 처럼 사용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달려들었던 곳들도
이제 1회용을 더이상 판매하지 않음으로써.. 더욱 힘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결국은 지역기반 오프라인 광고, 또 온라인바이럴을 제외한 다른 광고수단으로 그 입지를 다져온 업체는 생존에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저 역시 그동안 주력으로 해오던 분야가 현재는 먹통상태가 되어버린 관계로
그동안 미루고 미뤄놨던 다른 분야들로 눈길을 돌려. .열심히 매달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상당히 후발로 뛰어드는거라 경쟁 자체가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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