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앞서 지난해 밝힌 대로, 모바일 라이브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베타 테스트로 시작하였으며, 기존 검색에서 이용자 클릭 중심으로 검색 의도를 분석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서와 크리에이터(Creator)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반영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네이버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특정 기간 이용자 반응으로부터 정보 생산자의 인기도를 추출해낼 수 있는 "C-랭크(C-Rank; Creator Rank)"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했다고 합니다.

베타서비스에서는 아이돌, 게임, 여행, 방송 등 일부 키워드에 적용되고, 앞으로 패션, 미용, 인테리어, 스포츠, 영화 등으로 테스트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라이브 검색은 무엇인가?

라이브 검색은 검색어에 대해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하고 추천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 다음 3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브탭 : 해당 검색어의 인기글, 인기 에디터의 글, 관련 토픽 제공

인기에디터탭 : 해당 검색어의 인기에디터들을 보여줌

TALK : 다양한 사용자들과 해당 검색어에 대한 의견 소통 공간

■ 어떤 서비스들이 라이브 검색 결과에 보여지나?

좋아요와 댓글 등 사용자 반응이 기록되는 서비스. 블로그, 카페, 폴라, 포스트, 뉴스, TV cast 문서가 검색된다. 

■ 검색결과 노출 기준은? 상위노출 방법은?

네이버 문서 중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문서가 노출된다. '태그'와 검색어가 일치하는 문서, '태그'에는 없으나 문서 내 단어들과 검색어가 연관도 높은 문서.  

좋아요, 댓글 등의 사용자 반응, 문서 정확도, 인기에디터 순위, 관심사 그룹 선호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지금 관심사 그룹이 관심을 가지는 문서들"이 상위에 노출

■ 인기에디터 선정 기준은? 

해당 키워드를 문서 태그로 작성한 에디터들이 노출되며, 최근 '좋아요'를 많이 받은 순으로 선정된다. 향후 덧글이나 조회수 등 사용자 피드백도 기준에 추가될 예정. 키워드당 최대 100명의 인기에디터 선정.

■ 좋아요 수가 많은데 상위노출되다 급락한 이유는? 

iRank 알고리즘 값에 따라 노출 위치가 달라진다. 최신 좋아요와 관심사 내 저자 인기도가 중요

iRank 알고리즘

- 사용자 정보 간의 관심사 일치 정도

- 좋아요, 댓글 등을 통한 관심사 그룹 내 정보의 추천 정도

- 정보의 최신성 등의 변수를 통해 맞춤형의 관심사를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 태그 안넣으면 노출 안되나?

자동으로 문서의 키워드가 태그로 생성 되므로 노출되나, 정확하게 키워드로 태그를 쓸 경우 노출될 확률이 높다.

■ 인기에디터의 게이지바는 무엇이고 어떻게 올릴 수 있나?

인기에디터 닉네임 아래 게이지바는 해당 에디터의 '좋아요' 등 피드백 인기도 값을 상대적으로 표현한 것. 해당 키워드를 태그로 넣고 사용자 피드백을 많이 받으면 게이지바를 올릴 수 있다.

​■ 공식에디터는 무엇인가?

블로그, 폴라, 포스트에서 '공식계정'으로 인증 받은 에디터. 라이브 검색에서는 공식에디터를 지정하지 않으며, 각 서비스에서 인증 받을 때 반영된다. 공식에디터는 최대 3개까지 노출되며, 사용자 반응이 큰 순서로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