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있는 길이
힘들다 푸념한들
누군가가 지나갔던
그 길 길입니다.
아무도
걷지 않아
가시덤불 무성한
그런 길은 없습니다.
오늘도
거칠은 인생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희망찬
꿈을 안고 걷습니다.
산 너머 바다는 있어도
꿈 너머 꿈은 없습니다.
지나친
야망은
구멍 난 주머니에 버리고
한발 한발
처음에 걸어왔던 그 길.
한평생
걸어도 다 걷지 못할 길
잠시의 고난.
미궁에 빠지지 마시고
신념을 가슴에 묻고
인생 고초는 누구나 겪는 것.
힘차게 끌면 밀어줍니다.
마음으로 미는 수레가
고개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글/시인 유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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