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사람살려~ 도와주세요~~' 라는 비명을 듣고
가보니...어떤 장님이 깊이가 1.5~2m 의 계곡의 외나무 다리에서
두손과 두 다리를 다리에 매달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장님은 그 외나무다리가 아주 아주 깊은 계속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죽기 살기로 매달리면서 살려달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 나그네는....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보면서...
아저씨~~ 그냥 발을 내려서 손을 놓으면 바로 바닥입니다
걱정마시고 손을 놓으세요~~
장님은 그 나그네의 말만 믿고 손을 놓았다가는 천길 낭떠러지로
떨러져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그런말 하지말고
제발 와서 나좀 올려주세요~~라고 울부짓는것이었습니다
나그네는....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하면서....
그냥 손을 놓으면 된다고요~~ 못믿으면 할수없죠...
라고 지나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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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jaje.k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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