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세미나 시간이 다가오자..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나둘 환불신청을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제하고 제하다 보니... 세미나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을 헤아려 보니 겨우 9명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ㅎ~~ 제가 자료를 만든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전날 있었던 경품 걸리고 규모가 큰 세미나에서는 400석도 모자라 아우성이었는데..
마케팅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품의 질적인 우수함만을 내세우면서 그걸 모르는 고객더러 바보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
마케팅하지 않은, 또 할 수 없는 환경이었던 것을 못내 아쉬워하면서...
그래도.. 단 몇 명밖에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 분들은 운이 좋으신 거다 생각하며..
그 분들에게라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소 심적으로 힘이 빠진 건 사실이었지만... 우리 아이보스 정신이 어디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처음 시작할 때 5분 정도였나요? 그 분들이랑 시간 지체 없이 바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리젠테이션 자료도 만들지 않았었습니다.
자료에 제가 할 말을 미리 다 적어놓아서 (좀 뺄 수밖에 없는 것들도 있었지만) 자료를
교재삼아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졸음도 오시는지 그다지 활기를 띄지 않았습니다만
슬슬, 오버추어 광고에 있어서 깊이 있게 들어가니 주의가 집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세미나에 가도 절대 들을 수 없는 그런 이야기들이 오고가니 관심을 가질 수밖에요.
회원들의 질문도 오고 가고,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퀴즈를 내서 풀기도 하고
어찌 된 일인지 신청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자리가 하나 둘 차기 시작하더니 결국 23분 정도가 열띤 토의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소위 말하는 아이보스 폐인들은 세미나 장소 근처의 술집에서
그네들끼리 저녁과 술을 먹으면서, 세미나 끝나고 제가 합류하기를 기다렸습니다.
8시 반에 종료하기로 한 세미나는.... 어이 없게도 9시 반에 끝났습니다.
너무 늦게 끝나면 부담되기 때문에 7시에서 10시 예정이었던 것을
6시로 당겼던 것인데.. 결국 9시 반에 끝났으니... ^^;;;
여튼... 너무 늦은 시간이라는 점, 그리고 공식적인 뒷풀이는 원래 예정에 없었던 점,
아이보스 폐인들과 합류하기로 한 것은 뒷풀이라기보다는 이해권씨의 득남(이찬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이기로 한 점 등으로 인해.... 공식적인 뒷풀이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있었다면... 참석하시고자 하신 분들이 좀 계셨을 것으로 보이던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공식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회 포착'한 분들도 계십니다.
비바스님, 전옥철님, 오신환님, 김진범님, 박종각님, 신용성, 김정희, 이해권님, 노희석님, 박영만님, 최병관님. 이렇게 총 11명이 뒷풀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될 거면.. 그냥 뒷풀이 있다고 할 걸...
해서 모인 분들이 많아서 해권님이 쏘기로 한 것은 무위로 돌아가고 회비를 거둬서 충당했습니다.
또, 이 자리가 파하고서는 맥주 한 잔 더 하러 가자는 요청이 있었고..
사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무래도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지요.
전옥철(요리짱 사장님)님의 주도로 호프집으로 갔습니다.
여기에서 노희석님이 술값을 한방 쏘고,,, (감사합니다. ^^)
이래저래 이야기들 하다보니 어느새 새벽 2시이더군요.
나와서 포장마차서 맛나는 국물(그집 맛있더군요. 국물 리필해달라고 해서 넘 많이 먹었습니다.)의 우동을 한 그릇들씩 하고
(그 와중에 반주로 소주를 곁들이는 우리의 장한 이해권님, 전옥철님.. -_-;;)
웃고 즐기고 그렇게 세미나가 종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세미나도 너무 즐겁게 열띤 내용을 주고 받았고
뒷풀이에서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이 맛에 아이보스 운영한다니까요... ^^;;; 보스님들 감사합니다. ^^
어제 최종적으로 세미나에 참석 신청한 이는 19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세미나 시간이 다가오자..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나둘 환불신청을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제하고 제하다 보니... 세미나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을 헤아려 보니 겨우 9명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ㅎ~~ 제가 자료를 만든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전날 있었던 경품 걸리고 규모가 큰 세미나에서는 400석도 모자라 아우성이었는데..
마케팅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품의 질적인 우수함만을 내세우면서 그걸 모르는 고객더러 바보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
마케팅하지 않은, 또 할 수 없는 환경이었던 것을 못내 아쉬워하면서...
그래도.. 단 몇 명밖에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 분들은 운이 좋으신 거다 생각하며..
그 분들에게라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소 심적으로 힘이 빠진 건 사실이었지만... 우리 아이보스 정신이 어디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처음 시작할 때 5분 정도였나요? 그 분들이랑 시간 지체 없이 바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리젠테이션 자료도 만들지 않았었습니다.
자료에 제가 할 말을 미리 다 적어놓아서 (좀 뺄 수밖에 없는 것들도 있었지만) 자료를
교재삼아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졸음도 오시는지 그다지 활기를 띄지 않았습니다만
슬슬, 오버추어 광고에 있어서 깊이 있게 들어가니 주의가 집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세미나에 가도 절대 들을 수 없는 그런 이야기들이 오고가니 관심을 가질 수밖에요.
회원들의 질문도 오고 가고,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퀴즈를 내서 풀기도 하고
어찌 된 일인지 신청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자리가 하나 둘 차기 시작하더니 결국 23분 정도가 열띤 토의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소위 말하는 아이보스 폐인들은 세미나 장소 근처의 술집에서
그네들끼리 저녁과 술을 먹으면서, 세미나 끝나고 제가 합류하기를 기다렸습니다.
8시 반에 종료하기로 한 세미나는.... 어이 없게도 9시 반에 끝났습니다.
너무 늦게 끝나면 부담되기 때문에 7시에서 10시 예정이었던 것을
6시로 당겼던 것인데.. 결국 9시 반에 끝났으니... ^^;;;
여튼... 너무 늦은 시간이라는 점, 그리고 공식적인 뒷풀이는 원래 예정에 없었던 점,
아이보스 폐인들과 합류하기로 한 것은 뒷풀이라기보다는 이해권씨의 득남(이찬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이기로 한 점 등으로 인해.... 공식적인 뒷풀이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마 있었다면... 참석하시고자 하신 분들이 좀 계셨을 것으로 보이던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공식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회 포착'한 분들도 계십니다.
비바스님, 전옥철님, 오신환님, 김진범님, 박종각님, 신용성, 김정희, 이해권님, 노희석님, 박영만님, 최병관님. 이렇게 총 11명이 뒷풀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될 거면.. 그냥 뒷풀이 있다고 할 걸...
해서 모인 분들이 많아서 해권님이 쏘기로 한 것은 무위로 돌아가고 회비를 거둬서 충당했습니다.
또, 이 자리가 파하고서는 맥주 한 잔 더 하러 가자는 요청이 있었고..
사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무래도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지요.
전옥철(요리짱 사장님)님의 주도로 호프집으로 갔습니다.
여기에서 노희석님이 술값을 한방 쏘고,,, (감사합니다. ^^)
이래저래 이야기들 하다보니 어느새 새벽 2시이더군요.
나와서 포장마차서 맛나는 국물(그집 맛있더군요. 국물 리필해달라고 해서 넘 많이 먹었습니다.)의 우동을 한 그릇들씩 하고
(그 와중에 반주로 소주를 곁들이는 우리의 장한 이해권님, 전옥철님.. -_-;;)
웃고 즐기고 그렇게 세미나가 종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세미나도 너무 즐겁게 열띤 내용을 주고 받았고
뒷풀이에서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이 맛에 아이보스 운영한다니까요... ^^;;; 보스님들 감사합니다. ^^
P.S : 오버추어코리아에서 화환도 보내주셨더군요. 세미나 내용이 오버추어 광고로 인한 비용을 줄이자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오버추어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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