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없이 맨땅에 헤딩으로 DB수급을 위해 여러가지 광고도 집행 해보고 포토샵도 터득하고 잡부처럼 생활한게 6년정도 됐어요..
20대의 전부를 이 회사와 함께 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ㅠㅠ..
최근 이직의 기회가 있어 고민이 많은데 아직까지 선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네요..
현재 근무하는 곳은 소규모 대부중개업, 사대보험없이 급여만 받아요
이직을 고민하는 곳은 사회적 기업으로 디자인회사인데 업무범위가 굉장히 넓구요, 사대보험이 들어가는 대신 급여가 많이 적네요..
실수령액으로만 따지면 5-60만원 차이가 나는데, 미래를 위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장으로 옮겨야 할지, 편하게 따박따박 급여를 받아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더 늦기전에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발이 쉽게 안떨어지네요,
대표님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서 더더욱 고민되는거 같아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마음을 굳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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