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수년을 고민하면서 아직도 정답을 찾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그때 그때 달라요~ 입장으로 좌충우돌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자상거래를 처음 만난 인연이 개인몰이 아닌 입점판매방식이었습니다
그후 요리짱이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올해 푸드나인이란 홈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쇼핑몰 운영자분들의 생각은 자체몰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자체몰을 위한 많은 기획과 투자를 하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물었을때....자체몰은...내것이니깐~~ 이것이 대부분의 이유더군요
정말 돈 많은 사람이라면..집을 소유하기보다는...좋은 집을 골라서 전세로 살다가
1~2년이 지나면..중고가 된집을 버리고 다른 좋은 집으로 다시 전세로 이사하고..
이런 주거형태를 가지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왜.?..란 생각없이 그냥 집없는 서러움에.인생의 꿈을 내집마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당연히 어떤 이유에의하여 집을 사는것은
당연하지만..그냥 단순히...내집을 마련한다는 것에 목표를 세우는 사람과 같은 심정으로
자체몰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몰을 운영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수익을 내기 위함이요
그 수익을 위해서 나의 몰을 운영한다면..
그 판단의 근거가 수익이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수익을 높이는 방법으로 자체몰이 유리한지..입점판매가 유리한지..
이런 부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자체몰을 해야 하는 이유가..
1) 입점시 판매수수료가 부담스럽거나..아깝다
2) 입점한 싸이트가 언제까지나 나에게 수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3) 자신의 아이템상 입점판매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4) 입점시 경쟁업체와의 가격경쟁등이 너무 어렵다
주로 이런 이유로 자체몰에 무게중심을 두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자체몰보다는 입점판매를 선호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 판매수수료가 저렴하다(자체몰 판매를 위한 각종 마케팅비용+카드수수료비용이
입점판매수수료보다 저렴하다는 의미임)
2) 자체몰은 계속적인 노력이 없는한 나에게 수익보장을 해주지 않는다
(입점싸이트는 요리짱보다는 훨씬 많은 자본과 좋은 인적구성이 되어있기에
그들이 해당 싸이트의 성장을 위하여 평생을 고민하고 노력하겠지만
자체싸이트는 저 개인의 그러한 노력이 보장 되지 않는한 지속적인 수익보장이
어렵다는 생각임)
3) 아이템 특성상 입점이 어려운 제품은 자체몰에서도 판매하기 어려운
즉 인터넷상 거래가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라는 생각이며..그것은 자체몰이든
입점이든 동일한 조건이며 이를 극복하는 것은 판매자 본인의 노력과 능력이란 생각
입니다....초기 요리짱이 인터넷에 냉면을 판매하기 전에는
냉면이란 인터넷에서 판매가 불가능한 제품으로 각 종합몰및 오픈마켓 MD 들의
생각이었으며 그 당시 인터넷 냉면시장과 지금의 인터넷 냉면시장의 규모는
아무리 작게 잡아도 수천배 이상 커졌습니다
4) 네이버 검색이나 오버추어 검색에서 평생 나의 홈페이지만 노출되는 특급노하우가
있다면 몰라도..결국 열린시장인 인터넷은 경쟁구조인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란
생각입니다
5) 입점싸이트는 주문에서 배송까지 일련의 관리가 편리하며 효율이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간단한 예로 옥션에서 1000건의 주문을 처리하는데 2시간이면 가능
(주문확인..입금확인...송장출력..발송처리등등의 과정)하여 관련 인건비가
약 2~4만원이면 가능하지만
자체몰에서 아마 1000건의 주문이 들어온다면 이것을 처리하기위해서는 아마도
2~4인이 붙어서 하루종일 해도 쉬운일은 아닐것이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인건비는
아마도 2~40만원은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6) 어떤 기발한 마케팅 기법을 개발하였더라도..자체몰의 방문자를 생각한다면
그 마케팅 기법은 거의 의미가 없는 결과를 나타낼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주 특별한 마케팅기법(약간의 편법)이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해당 싸이트의 방문자숫자가 있기에 가능한
결과 였습니다...
7) 만일...손익에 문제가 있어서.모든 마케팅 활동을 중단할때..
입점방식에서는 그 어떠한 비용도 발생하지 않지만...자체몰에서는
최소한의 비용은 계속 지출된다는 것입니다(써버 사용료등)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가슴은 홈페이지에 있지만..머리는..입점사 싸이트에서
헤메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 보스님의 생각이나 견해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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