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한군데서 관리를 오래 받지만 담당 마케터가 수시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당 마케터가 바뀝니다. 모든 대행사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담당 마케터가 기존의 경력 마케터에서 신입 마케터로 바뀔 때가 더러는 있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그 대행사에서 계속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업무가 바빠서 광고 계정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돼 대행사를 쓰려는데 대행사에서는 담당 마케터를 계속 신입 마케터로 바꿔주는 느낌이 들 때 고민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 여기에 맡겨야 되나'

대행사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기에 다른 대행사를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입 마케터로 바꼈을 때 가장 좋은 점은 아마 최신 정보 제공에 있겠지만 

광고 관리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줄 수 있는 것이 정보 뿐일 수도 있습니다.

반면, 마케터 한명에게 오래 꾸준하게 관리를 받게 되면 광고 계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물론

주기적인 정보 제공과 더불어 효율이 괜찮을만한 기타 다른 매체들을 제안해주기도 합니다.

관리력, 정보력에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까지.

한번 관리를 맡으면 광고주가 다른 곳으로 가기 전까지 계속 전담해서 관리를 해주는 대행사, 마케터도 있습니다.

대행사 규모 물론 중요합니다만 더 중요한 건 대행사에 속해있는 마케터의 관리력 아니겠습니까.

마케터의 관심과 관리에 따라 광고를 통한 매출도 달라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요즘 영업하다보면 나름 이름 있는 대행사에서 관리 받고 있는데

실상을 알고나면 담당 마케터는 몇 번씩 바뀌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몇 자 끄적여봤습니다

지금의 대행사 마케터 관리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