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날이 쌀쌀해지니
예전이 참 그립습니다
구내식당의 식판과 자취한다고 반찬 챙겨주시던 아주머니의 마음과
사수의 위로와 격려와 한잔의 술
그리고 이직한 회사중에 치킨 프랜 p사에 있을때는 매일 마다 치킨 홍보담당자는 치킨을 알아야 한다고 배일마다 1인 1닭의 미션이 있었는데요
문뜩 그립네요 물론 살이 3달동안 12킬로가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회장님 보고때 눈이 어두우시다고 보고서를 무조건 칼라로 인쇄하던 기억이...
문득 자유게시판에 이 글을 쓰며 살짝 웃어 봅니다
다들 많은 그리움과 또 가슴팍에 박힌 듯 떠나지 않는 추억이 있으실텐데요
날이 추워지만
아버님이 사오시던 하얀봉투안에 김 찬기운이 섞인 붕어빵과 군고구마 호떡의 추억처럼
참 그리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마음만은 따스한 하루 그리고 보스님들이 세상의 주인공인 하루 되십시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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