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분들은 이런일이 발생하지않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아이보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묻고자 글을 썼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쓴글이기때문에 완벽한 문장이 아니어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행사에 AE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회사구조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담당자가 광고주의 광고관련 관리를 전적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짧은시간이지만 제가 관리하고 있는 광고주만큼은 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관리하였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요.
광고주의 요청사항이 광고 관련업무가 아닌 도가 지나치는 경우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였습니다.
그리고 광고주마다의 성향이 다르기때문에 각각 다른 조건들을 맞춰가면서 일을하였죠.
그러다 일이 터졌습니다.
오랜시간 일을하진않았지만 많은 경험을 해보았다고 자부하고 있었고 문제가되지않는 사항들에서는 과감히 문제삼지 않고 적당한선에서 광고주와 타협하여 업무를 진행하는게 습관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광고주의 무리한 요구에도 큰문제가되지않을거란 안일한 생각으로 대응하다 큰일이 터졌습니다.
한번도 겪어보지못한 미수금이 생겼습니다.
너무 큰금액이기때문에 개인적 처리할수없는 범위이고 심리적인 부담이 큽니다.
언제 받을수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시간이 되고있는데 여러분들은 이런일이 없길바랍니다.
미수금은 선입금을 원칙으로한다면 발생하지않는 문제입니다.
계약서나 어떠한 문서를 작성한다하여도 완벽하게 보호받기 위해서는 선입금을 원칙으로 하시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아무리 관계가 좋다하여도 결국 비즈니스차원에서는 거래대상일뿐 더도 덜도 없습니다.
너무 마음쓰셔서 피해보는일이 발생하지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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