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정기적으로 실행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강단지게 맘먹고
먼저 등산화와 등산복을 구매키로 했습니다
역시 하던데로 인터넷 검색으로 가격 훍기부터.
일단 등산화는 네이버의 지식인 검색을 대동하고
저한테 맞는 제품을 찝어서 최저가로 구매하였습니다
문제는 등산복이였습니다.
대략 등산복이 최저공가가 얼마라는 것을
알고 있다보니 더욱 고르기가 참 난감하였습니다
(아는 놈이 더 한다고 하죠^^)
재질은 비슷하되 디자인적인 면이나 여러사항들이
서로 다르다보니 가격대도 중복이 안되고
약간만 머가 달라도 가격비교가 안되는 것도 어렵게 만드는 것중에 하나였구요
최저가의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일단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마케팅 수단을 쓰는지 검색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중 선택한 판매자가 지마켓의 "칸투칸" 이였습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구매 신뢰도도 높게 나오더군요
판매되는 제품의 상세설명을 면면히 살펴보니
그럴만 하더라구요
한번 살짝 웃어줄만한 상세설명과 사장이 직접쓴
제품 사용기가 구매를 하는 사람으로써 믿게 살 수 있게
마음을 잡아주더군요
적절한 감성마케팅을 사용하는거 같았습니다
가격은 최저상품에 비하여 2배정도 되었지만,
수업료를 지불한다는 마음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상세설명이란게 별거 아닌듯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갖는다는 것이 이 경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간단한 문구하나가 구매자의 마음을 열게하고
최종구매까지의 확률을 높인다
간단하면서도 신경을 많이 안 쓰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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