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떻게 여기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알짬"이라는 Nick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
가끔씩 전화받을 때에도 상호나 이름을 대기 보다는
무의식중에 "네~감솨합돠~~알짬임돠~~"라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엉뚱한 실수도 곧잘 한답니다. ^.^;
저는 Nick도 친밀한 지인들과만 어울리는 순수개인친목용과
대외적인 공식 Nick을 따로 사용하는데...
(아...게다가 어둠의 경로를 탐색할 때 사용하는 은밀한 Nick도 따로 있답니다.)
이 알짬이라는 Nick은 저의 온라인대외활동용 공식Nick입니다.
대외용 공식Nick이라면 당연히 주제테마송이 있어야 겠지요.
위의 CM송이 바로 저의 테마송입니다.
햇살♬ 햇살♬ 햇살♬ 아~침햇살♬ 바로 이 소절에 햇살을 알짬으로 바꾸어서 흥얼거립니다.
알짬♬ 알짬♬ 알짬♬ 멋~진알짬♬
멋~진알짬♬ 착~한알짬♬
알짬♬ 알짬♬ 알짬♬ 착~한알짬♬...
이렇게요...
이게 은근한 중독성이 있거든요.
가끔 거래처에 방문하였다가 서로 의견이 맞지않아 좋지않은 기분으로 돌아올때면,
혼자서 흥얼거리며 울적함을 달래기도 합니다.
참자♬ 참자♬ 참자♬ 굳~센알짬♬
알짬♬ 알짬♬ 알짬♬ 굳~센알짬♬
재밌죠?
ㅋㅋ...지금 여러분이 입속에서 흥얼거리는 콧노래가 지금 제귀에 울리고 있습니다.
유치♬ 유치♬ 유치♬ 유~~치 알짬♬
여러분도 여러분의 테마송을 하나 정해서 가끔씩 흥얼거려보세요.
은근한 중독성으로 재미도 있고, 일상의 활력도 된답니다.
PS. 가끔씩 저의 아우님들이 찾아와서 소주한잔 사달라고 할적이면 이 테마송을 부르는 조건을 내걸기도 한답니다. ㅡ,.ㅡ
행님♬ 행님♬ 행님♬ 멋~~진 행님♬ s('0')o
멋~~진 행님♬ 우~~리 행님♬ s('ㅁ')/
행님♬ 행님♬ 행님♬ 우~~리 행님♬ s('0')o
재밌지 않습니까? 20대후반부터 30대초반의 우락부락한 경상도 사내들이 소주한잔 얻어먹기 위해서 이런 재롱을 떤다는 것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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