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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원리에 대한 시스템적 해석 중 일부

2015.06.04 04:10

큰곰

조회수 1,648

댓글 2

1. 많은 문제가 IP로 인한 것이 아니라던 너님은 정작 VPN 에 대해 경고했다. 이유가 뭐냐?
지금 블로그마켓팅에서 쓰이는 VPN 은 원래 VPN 정의에 대한 변용이다. 전통적인 VPN 은 192.168/16 및 10/8 넷트웍 주소를 가진다.어쨌든
VPN 서버/장비 들이 IDC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가 중요한데 사실 여기서 핵심은 VPN 이 아니라 IDC 라는 공간에 대한 네이버로서의 인식이다.
- IDC 는 서버, 기계 집합지이지 사람 집합지가 아니다.물론 관리인력이나 같은 건물 입주인들도 있지만 대개 대형 라우터로 분리되어 있으며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수천~ 수만개의 IP 가 있는 것에 비하면 사람은 그 수가 적다.
- 이는 광고로 먹고 사는 네이버로서 1 공인IP = 1 사람 이라는 설계에 미달되는 구조이다.
- IDC 안의 어떤 서버에 대단히 많은 네이버로의 참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IDC 내의 IP 를 가진 클라이언트 브라우저가 넘어온다? 매우 드문 구조이며 이는 IDC 관리자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인데 물론 있을 수 있지만 IP 수에 비해서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정상이다.
- 그런데 IDC 안의 VPN 은 IDC 안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는 소리다.
- 물론 블로그를 키우는 것은 네이버가 환영한다. 그러나 어뷰징 행위가 일어나면 훨씬 가혹한 마이너스를 때릴 수 있다. 그래도 이상하지 않다. IDC 안의 VPN 내부에는 실제 사람이 1명 밖에 없다는 걸 네이버도 알기 때문에.

2. 그럼 어뷰징에 걸린다는 소린가?
어뷰징 행위는 댓글/스크랩/공감/트래픽처럼 겉으로 뻔히 보이는 부분은 극히 주의할 수 있고 실수를 해도 반복만 하지 않으면 마이너스 좀 뚜드려 맞고 복구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는 크지 않으나 다른 장치들, 이를테면 오토를 잡아내기 위한 로직, 해킹시도를 잡아내기 위한 로직, 서비스를 방해하고자 하는 시도를 잡아내는 로직에 뜬금없이 걸릴 여지가 있다.
이 경우 판단이 쉽지 않고 습관적으로 IP나 컨텐츠 사이에서 문제를 찾고자 헛발질을 계속할 우려가 있다.

 

3. 그럼 네이버가 허접하다는 소린가? 쥐덫에 고양이가 걸렸다면 당연히 구출해야 옳은 일이 아닌가?
IDC 내부 VPN의 핵심이 이것이다.
보통 사무실이나 가정집의 경우 쥐덫에 잘 못 걸린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한 로직이 있다.
그러나 IDC 에는 이 로직을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 네이버는 광고클릭을 해줄 사람, 즉 잘못 걸린 고양이를 인지하는 노력은 해도 광고를 클릭해줄 사람이 없는 기계집단인 IDC 에 대고 크게 고민할 이유가 없다. 천년만년 마이너스를 먹든지 말든지.
네이버도 단독 ISP 이지만 다른 ISP 의 부설 IDC 에서 오는 트래픽은 전혀 반갑지 않을 것이다. 트래픽은 돈.

 

4. 왜 IDC 에서 오는 트래픽을 네이버가 싫어하는가?
IDC 내 입주한 어떤 게임사 게시판에 당신이 블로그 링크를 게시했을 때도 트래픽은 IDC 에서 생기지 않는다. HTTP 헤더에서 참조만 IDC 로 나오고 트래픽은 그 링크를 클릭한 최종단 PC 와 네이버간에 발생한다.
그런데 최종단이 IDC 다?
네이버는 광고클릭/노출 을 광고주에게 리포트할 명분이 있어야 한다.
광고주 중에는 컴맹도 많지만 자기 광고가 노출된 클라이언트의 IP 를 추적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이 IDC 가 자기 광고의 최종 노출지라는 통계를 보면 어떻겠는가? 이는 전단지를 집집마다 배달하는 대신 아파트 현관에 한 뭉치씩 던져 둔 것과 같은 것으로 신뢰할 수 없다. 네이버에는 이를 반영한 로직이 있을 것이다.

 

5. 최적화가 뭔가?
인터넷에서 최적화라 불리는 것들은 사실 블로그 지수에 따른 현상이지 최적화(on/off) 플래그가 존재하는 게 아니다. 즉 참/거짓 값이 아니다. 이는 저품질이 플래그 값이 아닌 것과 같다. 일반적인 개념으로 말하면 '최적화가 맞느냐?' 라는 질문은 적절하지 않으며 '블로그지수가 80점 정도 되느냐?' 가 오히려 더 적절하다. 물론 80점이라는 건 상징적인 수치이다.
네이버는 신규 ID,혹은 블로그가 맨땅에 헤딩하도록 만들지 않았다.
즉 네이버 존재 기반중 하나인 블로그에서 전국민을 상대로 최대한 컨텐츠를 받아내기 위한 서비스 유인책이 존재하는데 이를테면 신규 ID 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보너스 점수 50점을 받고 시작한다.
즉 특별히 마이너스 맞을 행동을 하지 않으면 30 점만 더 획득시 많은 키워드에서 상위노출이 가능하다.

 

6. 이는 기존 블로거에 대한 역차별이 아닌가?
아니다.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인간에게 유익한 컨텐츠 점수를 100% 매길 수 있다면 그 점수에 따라 검색노출 순위를 정하면 되는데 문제는 어떤 최상의 플밍도 인간에게 유익한가를 판단하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즉 최초로 어떤 컨텐츠가 네이버에 제시될 때 그 컨텐츠의 검색순위를 정할 방법이 네이버로서는, 또 현대 플밍기술로서는 없는 것이다. 기껏해야 20%?
네이버는 이를 인정하고 있고 그 구현으로 80%를 유저반응통계로 지수를 결정하는데 이는 이미 있는 블로그를 대상으로 한 것이지 신규고객에게는 일단 상위노출 기회를 한 번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유저통계를 얻을 방법 또한 없다.
따라서 모든(확실치 않다?)신규 ID 는 30점을 획득하면 상위노출할 수 있게 기회를 준다.
최적화 후 곧바로 저품질이 많은 이유도 이 상위노출 후 유저통계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무수한 마이너스를 맞기 때문이다.

 

7. 최적화는 100% 나오는 게 정상이라 했다. 아직도 유효한가?
그렇다.
그건 당신이 로직을 잘 알아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 구현 기본에 별 의도없이 블로깅을 하면 100% 나오게 되어 있다.
많은 공장들이 이에 실패한다.
그 부분을 여기서 밝힐 수는 없다.

 

8. 마이너스 마이너스 자꾸 그러는데 지수 마이너스 말인가?
블로그지수,컨텐츠지수,키워드지수,기타 제4의지수...
위에서 말했듯이 최적화도 저품질도 어떤 플래그값이 아니라 네이버의 원론적인 구현에 있는 점수의 흐름이다.
블로그는 무료서비스이며 또한 네이버가 컨텐츠를 공짜로 공급받는다는 의미에서 보면 상호 공존해야 하는 서비스다. 네이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너! 저품질! 오늘부터 넌 어떤 지상의 명문을 올려도 무조건 마이너스!' 따위의 로직은 리자언니가 수동으로 조작하거나 아니면 불법/부적절 컨텐츠를 걸러내기 위한 로직에 걸렸을 경우에나 해당하는 것이지 보통은 그런 로직은 없다.

 

9. 그런데 왜 저품질은 상당한 기간 계속되나?
검색지수는 블로그지수,컨텐츠지수의 조합연산결과로 나온 최종값이다. 이게 높은 순으로 노출된다.
그런데 저품질은 블로그 지수가 낮기 때문에 어떤 컨텐츠를 올려도 항상 검색지수가 평균이하다. 더구나 컨텐츠지수 중 20%는 시스템에의해, 나머지 80%는 유저반응통계에 의해 결정되는데 유저반응통계라는 게 결국은 상위노출이 되어야 통계가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이웃이 그 통계를 만들어 줄 수는 있지만 이 역시 어느 정도 마이너스가 있을 것이다)
즉 저품질 블로그에 샤르트르가 살아돌아와 실존주의 강의를 해도 역시 저품질을 벗어나기는 힘들다.
SNS 등을 통한 인터넷 확산 또한 유저반응통계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장치이지만 여기에 대해 말하지는 않겠다.

 

10. 그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대부분은 80 점이 안 된다는 소린가?
그렇다.
블로그를 운영하면 할수록 평범한 일반 유저는 초기 최적화 점수 80점이 자기 최고의 블로그지수가 된다. 그 이후는 그 점수에 도달하기 힘들다.
그 가장 큰 원인이 상위노출 = 지수마이너스
로직을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이걸 이해하면 상위노출을 적절히 회피/조절하든가 아니면 노출하면서도 마이너스 맞지 않을 컨텐츠와 키워드를 구성하든가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거 대단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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