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탈은 콘텐츠 확보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습니다. 네이버 포스트, 다음 브런치 등이 그것입니다. IT하드웨어가 아무리 발달해도 결국 이를 담아야될 콘텐츠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카페도 콘텐츠가 탄탄하면 포탈이 함부로 무시 못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대접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콘텐츠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말 '되겠다' 싶은 카페, 신규키워드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를 발견해도 엄두가 나지 않는것이 콘텐츠 생산입니다. 예전처럼 정보를 대충 정리해서 노출시키고 좀 커지면 홍보 돌리다가 가버리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글과 그림, 동영상 등으로 정보의 밀도를 세련되게 높이고 투자하면 사람이 분비기 마련이고 카페는 성장합니다. 이러한 성장속에 '기획화'되고 '구조화'된 비즈니스의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컨텐츠를 뒷받침할만한 자본,인력 등이 필요하네요. 이를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카페에 투자해볼만합니다.
최근 지상파의 두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네이버의 성장세는 거침없고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당분간 계속될것입니다. 이러한 네이버가 다른 SNS와 차별화된 자사의 강점으로 밀고 있는것이 카페입니다.
카페의 접근방법을 콘텐츠 기획 중심으로, 밀도있는 정보를 다양한 툴로 제공해야될 포인트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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