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한번 저품질은 영원한 저품질이리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품질 탈출법도 있긴 있지만 완벽하게 예전으로 돌아가기에는

다소 회의감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저품질 블로그(개인블로그)에서 탈출했습니다..

많이 놀랐는데...하지만 특이한 현상이 있더라고요.

일단,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품질이었을 때]

1. 검색유입통계에서 '다음' 유입이 10개 중 9~10개.

2. 네이버 3페이지 블로그도 아니고...마지막 페이지까지 가야 발견.

3. 다음에서는 검색노출.

4. 블로그 투데이 200~300.

[저품질 탈출 후]

1. 검색유입통계에서 '네이버' 유입이 10개 중 10개.

2. 메인 키워드 및 서브 키워드 검색노출 성공.(1위~5위)

3. (일상글을 위주로 올려) 블로그 투데이 900~1000.

저품질 탈출하기 직전에 창작글을 2주 동안 열심히 썼거든요.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여하튼 이렇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일상글을 위주로 올리고 있고 투데이 유입은 과거에 썼던 글때문입니다.

일상글을 위주로 쓰고 있는 이유는 한가지 특이한 현상때문입니다.

[특이한 현상]

거의 모든 키워드가 검색노출이 되어있으니 처음에는 이제

어떤 글을 쓰든 검색노출로 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A'라는 키워드를

메인으로 잡아서 글을 쓰고 검색 반영될 때까지 기다리다 검색해보니

A를 쓴 글은 검색노출도 안되어있었고 2,3,4,5~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품질 탈출했나 싶더니..이건 대체 뭐지, 해서 검색노출되있었던

키워드들 다시 한번 검색해봤는데 여전히 검색노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딱 3일이 지나니까 그 A 키워드가 검색노출 1위로

되있는 것입니다... 호기심이 생겨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실험을 했는데 정말

딱 3일만 기다리면 어떤 키워드든 검색노출 1위로 가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비정상적이지 않나요??  

애매한 품질이라서 이렇게 되는 것인지....ㅡㅡ;;

그래도 일단 저품질 탈출하긴 한 것 같아서 좋긴 좋은데..

3일씩을 기다려야 하니까 이건 무슨 '인내 권장'도 아니고..

진득하니 참고 있긴 한데...아쉽네요..ㅠㅠ;;

혹시 이런 특이한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