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블로그에 대한 네이버 검색순위 경험

블로그를 운영했던 개인적인 경험 중 하나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포기를 먹고 블로그 운영을 그만두었습니다.
그 이후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몇개의 블로그를 만들어 봤습니다.
티스토리의 블로그인데요.

일단은 과도한 의욕으로 시작은 했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하루에 포스팅 하나 올리기도 벅찬데...
그러다보니 포스팅 하다 말다 하다말다 ...힘이 부치지요 ㅎㅎ

그런데 10여 개월이 지난뒤 참고해볼만한 현상이 있더군요.
일단 두 블로그에 누적된 글이 얼마쯤 있었습니다.
하나는 컨텐츠가 아주 전문성이 있는것입니다. 의료와 관계된 분야입니다.
포스팅수는 백개정도입니다. 이건 네이버 유입이 없다고 보면 되겠더군요.
이런거 일반인들은 잘 안찾아 봅니다.

다른 한 블로그는 그래도 일반적인 검색어 유입이 있을듯한 내용들입니다.
예를 들자면, 추석열차 예매동향, 등 이러한 정보성 글을 올렸습니다.
포스팅수는 30여개쯤입니다.

두 블로그 거의 방치 상태로 두었는데, 10개월이 지난뒤에 두번째 정보성이 있는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검색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더군요,
뭐, 그래야 일방문자30- 50명 미만이지만요.

궁금해서 최근에 두 블로그에 비슷한 주제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제휴 광고와 관련된 것입니다.
의료정보와 관련된 포스팅은 아예, 네이버 검색등록이 안되더군요.

다른 한 블로그는 ...어라? 상위 근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첫페이지 중간쯤에
올라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야, 신난다..ㅎㅎ

여기서 제가 느꼈던점은 두 블로그 모두 포스팅을 거의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일정한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키워드와 이를 다루는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 평점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 변수가 있겠고...이는 저의 경험치입니다.
블로그를 빠르시간내에 키워가려는 경우, 정보성이 있는 내용, 그중에서도
시류에 따른 패턴을 잘 유지하는게 유리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