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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없는 광고는 그만 하세요라고 말하는 용기있는 대행사가 필요하다.

2016.08.07 17:29

백억만

조회수 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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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에서 글을 좀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상담의 유형은 작은 광고주들의 고민이다. 검색광고든 쇼핑몰 운영이든 블로그든 상당히 많은 수가 광고비를 100만원 이하로 쓰는 광고주들이다. 그 비중이 약 90%는 넘는 것같다. 이분들이 대부분의 고민은 '광고가 효과가 없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효과 없는 광고주는 대행사가 있다는 점입니다.

' 효과가 없는데 대행사가 광고를 계속 해준다?' 이부분이 문제로 보입니다.

아래 리포트는 광고비와 매출액이 비슷하다고 광고효과를 개선할 방법을 찾아봐달라는 상담이었습니다. '매출액=광고비'라면 재구매나 소개가 많은 아이템이 아니라면 당연히 손해가 나지요.

 

 

이 소액광고주의 리포트를 보면 키워드가 500개 이상 등록되어 있으나 클릭당 비용은 대부분 300원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키워드별로 클릭된 수는 가장 많은 것이 월6회이고 나머지는 모두 그 이하 입니다. 키워드별로 월간 지출금액도 최고가 2000원이 안됩니다.

 

 이런 리포트를 광고대행사에서 보고 광고주의 효과 없다는 말을 들으면 대행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 일단 광고를 중단합시다! '

 

 이말이 되어야 합니다. 효과 없고 효과 내는 키워드별로 집중하여 CPC차이도 두고 클릭수도 늘려야 하는데 대행사도 방법이 없다는 것을 리포트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광고주도 이젠 이런 상황인데도 개선방안에 대한 연락은 없고 광고를 중단하자는 이야기도 하지 않으면 광고를 먼저 중단하고 대행사를 바꿔야 합니다.

 현재 대행사에게서는 아무것도 얻을 게 없은 겁니다. 빨리 사업을 정리하지 않아서 손실 금액만 더 커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대행사에 일하는 마케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광고주가 광고비로 대행사에 기여하는 만큼의 100배의 손실을 사업에서 볼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한달에 50만원 광고하면 대행사에는 7.5만원 도움이 되지만 사업하시는 분은

많게는 700만원 손해가 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대행사는 소액광고주보다는 광고에 대해서 많이 압니다. 많이 아는 사람이 중단하자는 말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게 아는 사람의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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