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경험에 의한 글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구매 전환 상승 전략 -2- 에 이어 이어 작성합니다.

앞서 컨텐츠와 관련하여 말씀드렸다면, 이번에는 신용(신뢰)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기존 고객이야 말로 평생 함께 가는 고객입니다. (=신용)

잠시 사업의 초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혹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첫 구매를 기억해주십시오. 첫 구매자를 해주신 고마운 고객분을 통해 분명 추가 고객(소비자)이 들어 오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꼭 첫 구매자가 아니더라도 초기의 구매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구매자들은 주변 지인에게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이점을 조금씩 어필하였을 것 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다시 한 번 살펴야 할 것은 무수히 많은 경쟁 기업 중에서 고객은 무엇을 보고 우리를 선택했을까? 라는 것 입니다.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광고/홍보/프로모션 등)에서 우리는 약속을 합니다. 재화의 경우 A/S 로, 서비스의 경우 고객 우대 정책 등으로 그러나 지금 그 모든 것이 잘 지켜지고 있나요? 혹은 정말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빠르게 인지하고 고쳐나가는지요? 아주 사소한 것들이지만 약속을 지키고 불편을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자신의 브랜드 역량을 키우는 길 입니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작은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사세를 확장하며 엄청난 기세로 성장하는 교육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에스티유니타스라는 회사인데요, 이미 영단기로 많이 알려져 있는 교육 그룹 입니다. 기존의 교육 업체들과 다른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영단기의 랜딩페이지 를 한 번 살펴보세요. 작은 불편 하나 조차 빠르게 개선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이며 앞서 말씀드린 불편한 부분, 그리고 약속을 지키는 브랜드라는 것을 인지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객과의 신용을 얻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앞서 신용(신뢰)를 얻기 위해 CS 부분을 강조 했다면, 보다 손쉽게 신용(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인 언론보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언론보도 즉, 기사 송출은 사실에 기반하여 작성이 되는 것은 다 알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기사들은 대부분 광고성 기사인 것이 현실 입니다. 금번 개정된 송출 규정에 의하여 광고성 기사들은 점차 퇴출되어간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단순 사실만을 전달해서는 고객에게 다가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방법의 기사 송출이 필요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인터뷰 형식의 기사, 혹은 설문조사를 통한 기사 송출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뷰 형태의 경우 고난과 역경을 겪었으나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 개발을 통해 해결했다는 내용, 고객의 변화에 대한 내용 등을 담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문조사 형태의 경우 듀오, 이음, 가연 등에서 많이 진행하는 방법인데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통해 주목도를 높이고 내용을 전달하는 것 입니다.

끝으로 칼럼 형태가 있습니다. 분명,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 그리고 현 시장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지금 사업을 운영하는 당사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장에 대한 생각, 제품에 대한 철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문성을 부각시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사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가? 사실 샘플링을 많이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만 몇 가지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일단 보도할 내용에 대한 컨셉을 잡아야 한다. 한 줄 표현이라는 말 처럼, 한 문장으로 기사의 내용이 이해될 수 있게 작성해야 합니다. 

2)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 받을 고객이 겪을 문제들을 우리 것으로 해결했다라는 흐름으로 작성하되, 사용 전 후가 비교 될 수 있게 나타나야 합니다.

3)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였는지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해야 합니다.

4) 고객의 성공사례를 제시해야 합니다.

5) 가능하다면 전문가 의견을 추가해야 합니다. 고객은 의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 기자에게서 직접 전달 받은 보도자료 작성 팁 첨부하였습니다.